정원호 2021. 7. 20. 22:56

캄캄한 밤,

여동생, 매부와 함께 집에 오고 있었다. 

집 근처에 어떤 차가 세워져있었다.

여동생: 원호 오빠. 누가 차를 저렇게 댔지? 운전 더럽게 못한다.

원: 그러게. 급했나 보네. 집에 금송아지가 있나?

무심결에 맞장구를 쳤다.

 

 

매부: 이 차 제가 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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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알면서 물어본거였다. 

아 당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