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호 2014. 11. 4. 14:19

첫발제였구나.

 

"저 교수님. 제가 완벽하게 못해서..."

"다같이 보면 되지. 얼만큼 못했죠?"

"한..1/3 못했어요."

"....일단 가봅시다."

 

.....신나게 털리는 와중.....

 

"근데 원호군' ....'이라고 써있는건 뭐에요?"

"아...그거 몰라서....;;;"

"....."

 

교수님은 안된부분을 다시 가지고와 다음주에 보자고 하셨다.

 

쉽지않네.

 

하지만 힘들어도.

 

오늘도 버팅기자같이 수동적태도가 아닌

 

항상 배울 수 있는 자세로.

 

배워야 할점. 고쳐야 할점들은 배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이때의 생각 가졌던 것을 더 느껴야 할 것같다.

 

발전하자! 앞으로 그런일을 줄이고 더 나아지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