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실 인원이동
처음 과사철에 왔을때 당황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 마다 도움을 주셨던
420호 여신이신
김가영 선배님께서
다른 연구실로 가게되었다.
이제 우리방은
남자만 있는
암흑의 철학방이 되었다.
블로그에 선배님께 드리는 글을 남겨야 할 것같다.
-----------
가영선배님께
가영선배님!
아쉽네요... 정말 가시는 건가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
세 단어로 간단하게 압축될 듯하다.
가영!
가영?
가영~
------------------
산책하면서 생각한다는게 이런 사소한 언어유희라니...
가영선배님이
이 글을 보셔도
이해해주시겠지?
2.
개강전 마지막 주말이다.
즐겨야할텐데
환상적인 주말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안하면 보나마나
게임이나 공부일텐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