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포스트시즌 4강 후보로
삼성 두산 롯데 LG를 조심스레 예상했었다.
하지만
시즌을 해보니
삼성을 제외하곤
나머지팀 모두가 빌빌됐었다.
심지어 시즌중간에 LG는 최하위.
다행히 LG가 양상문감독체제로 갑자기 미친듯이 이기기 시작해서
기적적으로 4위가 되긴했다만.
(따라서 삼성과 LG만 맞췄다.)
미래는 알 수없긴 하지만
그걸 감안한다해도
그렇게 잘 찍은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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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비교적 쉽지 않을까?
이번엔 5강이다. 적어도 3팀은 맞출 수 있을 것같다.
삼성
SK는 여유있게 갈것같고
중위권으로는
넥센
LG
두산
한화
NC
하위권이 아마
기아
롯데
KT가 될 것같다.
이제 중간을 어느팀으로 선정하냐는 건데...
흠.
한화와 LG 넥센정도가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내가 생각한 5강팀은
(아마 최종 순위까지 피를 묻혀본다면?)
삼성 SK 넥센 한화 LG 정도가 될 것같다.
(팬심이 추가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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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는 10명의 감독을 대상으로 “자신의 팀을 제외하고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을 예상해 달라”는 설문을 했다. 그 결과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은 조범현 kt 감독과 류중일 삼성 감독(한화만 지목)을 뺀 8명이 디펜딩 챔피언 삼성을 5강 후보에 포함시켰다. SK와 한화는 각각 6표, 두산과 넥센이 각각 4표, LG가 2표, NC가 1표로 뒤를 이었다.
비슷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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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제 잘 묵혀뒀다가 1년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