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we do is music" - John Cage

4분 33초란 실험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존 케이지의 음악이다. 

못을 피아노 현(스트링)사이에 끼워넣는다. 물론 못은 정밀하게 측정된 위치에 끼워져있다. 
현이 정상적으로 울릴 수는 없을 것이며 비정상적인 소리(맹맹한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Prepared Piano'는 현(string)에 이물질을 끼워넣은 피아노로써 존 케이지가 처음으로 고안하였다. 
여기선 나오지 않았지만 못뿐만 아니라 먹는 빵, 지우개, 플라스틱들을 끼워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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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상했기 때문에 연주가 끝난 Prepared Piano는 버려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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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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