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남동생이 결혼했다. 

축가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불렀다. 

동생이 울컥하는 것이 느껴졌다. 

긴장했는지 다리가 후들거렸다. 가성처리가 다소 미흡했지만, 힘껏 노래를 불렀다.

축하해! 두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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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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