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매일매일 쓰고자하는 소재가 시트콤처럼 무언가는 있었는데..
지금으로보면 단조롭기 그지없는 하루다. 컴활 공부. 한자공부. 수강신청.
그러다보니 인생의 시속은 50km가 되고 하루하루를 되새기면서 소중하게 여겼던 적이 없던 것같다.
그런점에서 일기는 참 좋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 보고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제대로된글이 나오는데
하긴 여기는 뭐 오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ㅋㅋㅋ
누군가 읽어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비공개로 써야겠다)
요즘은 두렵다. 전역하고 나서는 복학을 무척이나 하고 싶었는데
막상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3년만의 복학이다. 2008년에 마지막 2학년이었다.
가장 큰것은 내가 들어야할 전공과목들 때문이다.
15학점인데 만만치 않은 전공들이다.
한마디로 그것을 잘 할 수 있을까에 의문이 든다는 점이다.
나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인가? 그런것 같다.
2학년 학점은 매우 좋지 않다. 3.15의 평점이었다.
등록금을 낼 생각을 하면 빠듯하다. 가뜩이나 여유도 없는 형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나또한 불편한 일이다.
난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미끄러지면 목표를 이루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난 대학을 나와서 평범한 직장에서 평범한 생활을 살게 될 수도 있다.
지금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는게 말이 쉽다. 어쩌면 하루왠종일 그것만 해야할 수도 있다.
일단 수강하지 않는이상 어느정도 공부해야할 지 모른다.
범위가 상당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내가 학교수강의 감각이 없어서 그런것인가?
해야할것은 너무많다.
그 상황에서 지쳐버리면 안되는데..
2학년때의 상황이 무척이나 트라우마로 남아 엄두를 못내는 것
그리고 등록금마련
또 앞으로 해야할 많은 과제들의 압박
전부 내가 해야할 과제들이다.
앞일을 생각하니 그냥 캄캄한거다.
생각이 너무 많다...그래 난 생각이 너무많다.
우유부단하다. 난 말할때도 생각을 몇번이곤한다.
일단 하다가 후회란것은 있을수없다.
칼복이 아닌 1년 휴학후 나는 더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것은 배수진이다. 나는 2년동안 전공을 모두 들어야 하고
졸업요건을 모두 갖춰야한다.
나의 힘으로 모두 마련해야한다.
그래 오늘은 201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날뿐이지만
내 머리는 벌써 졸업 후를 그리고 있었다.
그래 내가 복잡한거지 일단 닥치면 하면 되는거다. 하지만 성격이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찬스들을 얻지 못한 적도 있다.
이게 이득인가 아닌가를 따지면 그때는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복잡한 생각속에 결정한경우 절대 후회가 된적은 없었다.(적었다가 맞을듯)
확신이 들면 누구보다 신속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니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학점.
대학원과 장학금의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A+을 30명중에 한명을주는 짜디짠 학점폭탄.
A-B-C를 말하면서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그래 이게 고민의 올바른 실체일지도...
지금으로보면 단조롭기 그지없는 하루다. 컴활 공부. 한자공부. 수강신청.
그러다보니 인생의 시속은 50km가 되고 하루하루를 되새기면서 소중하게 여겼던 적이 없던 것같다.
그런점에서 일기는 참 좋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군가 보고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제대로된글이 나오는데
하긴 여기는 뭐 오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ㅋㅋㅋ
누군가 읽어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비공개로 써야겠다)
요즘은 두렵다. 전역하고 나서는 복학을 무척이나 하고 싶었는데
막상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3년만의 복학이다. 2008년에 마지막 2학년이었다.
가장 큰것은 내가 들어야할 전공과목들 때문이다.
15학점인데 만만치 않은 전공들이다.
한마디로 그것을 잘 할 수 있을까에 의문이 든다는 점이다.
나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인가? 그런것 같다.
2학년 학점은 매우 좋지 않다. 3.15의 평점이었다.
등록금을 낼 생각을 하면 빠듯하다. 가뜩이나 여유도 없는 형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나또한 불편한 일이다.
난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미끄러지면 목표를 이루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난 대학을 나와서 평범한 직장에서 평범한 생활을 살게 될 수도 있다.
지금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는게 말이 쉽다. 어쩌면 하루왠종일 그것만 해야할 수도 있다.
일단 수강하지 않는이상 어느정도 공부해야할 지 모른다.
범위가 상당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내가 학교수강의 감각이 없어서 그런것인가?
해야할것은 너무많다.
그 상황에서 지쳐버리면 안되는데..
2학년때의 상황이 무척이나 트라우마로 남아 엄두를 못내는 것
그리고 등록금마련
또 앞으로 해야할 많은 과제들의 압박
전부 내가 해야할 과제들이다.
앞일을 생각하니 그냥 캄캄한거다.
생각이 너무 많다...그래 난 생각이 너무많다.
우유부단하다. 난 말할때도 생각을 몇번이곤한다.
일단 하다가 후회란것은 있을수없다.
칼복이 아닌 1년 휴학후 나는 더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것은 배수진이다. 나는 2년동안 전공을 모두 들어야 하고
졸업요건을 모두 갖춰야한다.
나의 힘으로 모두 마련해야한다.
그래 오늘은 201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날뿐이지만
내 머리는 벌써 졸업 후를 그리고 있었다.
그래 내가 복잡한거지 일단 닥치면 하면 되는거다. 하지만 성격이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찬스들을 얻지 못한 적도 있다.
이게 이득인가 아닌가를 따지면 그때는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복잡한 생각속에 결정한경우 절대 후회가 된적은 없었다.(적었다가 맞을듯)
확신이 들면 누구보다 신속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니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학점.
대학원과 장학금의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A+을 30명중에 한명을주는 짜디짠 학점폭탄.
A-B-C를 말하면서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그래 이게 고민의 올바른 실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