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살 때였던 것같다.
할아버지 전화가 왔다.
내일모레 집에 오신다는 것을 부모님께 전해달라고 하셨다.
---
나는 당시 내일모레를
내일+모레니까 3일 후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일모레와 모레는 똑같이 2일 후이다.
모레라고 하지 왜 굳이 내일모레라고 늘려쓰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렇고 그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누구인가? (0) | 2017.12.17 |
---|---|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0) | 2017.05.07 |
정의(Definition) (0) | 2017.03.02 |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순 없다. (0) | 2017.02.20 |
아저씨 (0) | 2016.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