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모처럼 놀고자했다.

잘 놀고있는데
1시 즈음에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다.

알고보니
충정로에 kt지사 화재로 인한 것이었다.
문자, 전화도 안되다보니 소식을 3시 즈음에야 매부가 알려줘서 알았다.

현금 결재도 안되다보니 은행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TV, 인터넷이 되지않아 강제 독서를 하고있다.

오후 6시
여동생이 치킨을 먹고싶다해서
전화주문을 하려는데
업체들이 전화를 받지않는다.
유선전화가 안되서 그런가보다.

생각보다 불편의 정도가 크다.
나도 이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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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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