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원이 나무통에 남은 물의 양을 표시하기 위해 가로 줄(-)을 그었다고 한다. 배의 실은 물이 줄어들때마다 '-' 표시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는 뺄셈 기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통에 물을 가득 채우면 '-' 표시에 세로줄(ㅣ)을 그려 넣어 가로줄의 의미를 지웠다. 그래서 +를 덧셈기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영국 수학자 윌리엄 오트레드가 교회 십자가를 보고 생각해냈으며, ×를 곱셈기호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 나눗셈을 분수의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다. 위의 점은 분자, 아래 점은 분모에 해당한다. 

잡학사전 통조림, p.145 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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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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