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KBS 뉴스영상이다.
오늘 신문(중앙일보)을 보다가 깜짝놀랐다.
관련 링크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4/16/14039721.html?cloc=olink|article|default
뉴스에 나오는 보육시설은 불교시설로서,
우리학교 교직원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와서 교직원 분들은 매달 1번씩 봉사활동을 하러가줬다고한다.
3학년때 동국 108리더스라는 학교단체에 속해있었는데
2~3번 정도 이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갈 기회가 있었고 다녀왔다.
다양한 나이대의..1살배기 부터 20살이상(물론 적지만)정도까지
학생들이 있다. 보통 중학교애들이 좀 많았던 것같다.
첫번은 점심한끼 봉사를 해서 자세히 교류하지 못했다, 두번째에는 1박2일 지내면서 좀 더 깊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지는 못했다. 우연히 나를 잘 따라주던 한 친구와 깊게 이야기했다.
아...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중3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친구는 나에게 마음을 열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보육원 생활 상황과 집 사정부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 그때
다른 보육원생들과 조금 이야기도 나눠주고 깊게 얘기해볼걸. 다정하게 대할 걸..
내가 친해지려고 하는 것 자체가 가식으로 느껴질것 같아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미안하다. 정말.
이 곳에 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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