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님 왈...
''저는 신입생세미나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영어 논문읽는게 주 목적인데 다들 잘 읽으시잖아요?''
 주변과 비교된다. 아니 내 자신을 비교의 장으로 끌고내려온다.
4시간동안 4페이지 반 읽고 포기하고 주저없이 번역서를 읽은 내게는 그말이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다....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적응 할 수 있을까?
중압감에 헤어나오지 못한다. 결국 이겨내는 방법은 공부고 연습이다.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 익숙해지겠지란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분명 어려운것과 낯선것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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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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