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하다가, 오지랖같기도 하고.
일단 무료한 시간을 보낼바에
도움이 되든 그러하든 그렇지 않든간에
설령 1명이라도 조금이된다면 이글을 쓰는게 조금이나마 가치있는 시간이 되겠다 싶어
여행준비에 관한 글을 씁니다. (인터넷으로 딴짓거리 하는 것 보다는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ㅋㅋㅋ)
1. 여행계획
많은 분들이 검색으로 오시지 않을까해서 경어체를 쓰고자 합니다.
일단. 여행을 가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고자하는 확고한 마음이 아닐까합니다.
아...쓸데없는 소리네요. 죄송합니다.
우선.
여행사를 통해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이경우 비행기 가격은 61만원정도 나옵니다.(호텔숙박은 없습니다.)
거기에 플러스
싱가폴가이드북과 네임택 및 지퍼백을 주네요.
여행사가 아무래도 중간대리인이기 때문에 더 비싸겠죠?
가격을 보고 괜찮네 싶으면 여행사로 가시면 됩니다.(물론 싸게 맞춤에 해준 상품도 나옵니다.)
아니다 싶으면 직접 비행기를 찾아보셔야합니다.
이렇게 쓰면 광고일려나.
저는 비행기 항공편이 땡처리되는 상품들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그게 제 상황에서는 좋을듯합니다.
1. 시간이 남아돌기 때문입니다.
2.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돈이 없는 학생이라서요.)
단점은
상품이 갑자기 나온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소규정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많아서 갑자기 나와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대강 이정도네요. 많이 선방했습니다.
물론 여행사처럼 가이드북 및 네임택 지퍼백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얻기위해 17만원 가량을 더 내는 것은 비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싱가포르 가이드북은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 9층에 있는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굉장히 좋습니다.) 우편수령 안됩니다. 직접 가셔야 해요.
지퍼백은 옛날에 받았던 걸로 쓰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그닥 여행사의 상품이 끌리지는 않네요.
1-1 비행기 경유
싱가포르를 싸게 가고자 하는경우 경유하는 항공이 많이 나옵니다.
베트남항공이 제일싸긴한데, 베트남에서 하루를 쉬고(가는데 거의 26시간정도?) 싱가포르를 가야합니다.(엽기적입니다.)
중국 남방항공의 경우도 중국 광주에서 하루를 쉬어야 합니다. (운송시간 30시간입니다. 얘도 만만치 않네요.)
저가항공을 고려하신다면 꼭 경유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2. 여행을 가고자하신다면
삶에는 의식주가 필요한데.
여행에서는 가장 중요한게 주+운송수단 인것 같습니다.
저에겐 의과 식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잠시동안 여행이라 크게 감안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경우 어떨지는 모르지만
비행기와 숙소가 정해진다면 여행의 팔부능선은 넘었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출발하면 됩니다.
3.
싱가포르 환율
오오오... 감사합니다. 계속 내려가는 구나!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여행은 정말 신의 한수가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환율을 검색해봤는데 보통 840~850원대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4.
외국가서까지 곤장맞기 싫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그럼 여행 바라시는 분들 모두
계획한대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평생기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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