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가고싶다.

 

2.

봄오나봄

 

3.

A형님에게 번역(translation)의 중요성을 들은 일이있다.

지하철을 탔다.

'음 맞아...번역은 역시 중요해'

 

때마침 지하철 TV를 보았다.

 

지하철 TV화면을 보고 

'오! 어떻게 문래로 번역이 될 수 있는거지?'라고 생각했다.

 

'이번역은 문래입니다.' 가 나왔다.

 

 

4.

 

제갈량은 적벽대전시

吳(오)진영에서 주유를 도왔다.

 

주유는 제갈량에게 사흘만에 화살 10000개를 요청했다.

 

화살 만개요? 하하하 우습군요. 10만개로 합시다.

에? 가능하오?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어쩌구저쩌구 해주십쇼.)

 

제갈량은

사흘동안 내내 술만퍼마시고 놀았다.

 

그리고 마지막이 되던 날밤

제갈량은 노숙과 함께 조조진영으로 갔다.

 

조조: 쏴라!

 

화살비가 우수수

 

제갈량은 10만개보다 훨씬 많은 화살을 가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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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원호에게 발제를 요청했다.

 

수요일 발제? 하하하 우습군요. 비평까지 하겠습니다.

에? 그게 가능하오?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앗..나는 대안이 없는데..)

 

원호는 사흘동안 내내

블로그와 음악감상 거기에 뭐..추가하자면 산책까지 하고 놀았다.

 

그리고 마지막이 되는 날밤

원호는 비평을 쓰고자했다.

 

선생님 : 쏴라!

화살이 우수수

 

원호가 퇴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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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번주를 보는 것 같구나. 매우 흡사하도다!

 

 

 

 

 

아...진짜 그만놀고

제갈량처럼

슬슬 배를 띄우러 가볼까?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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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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