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이다.
'황승언'이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오른적이 있었다.
황승언은 제갈공명의 장인이다.
'하긴.... 그럴만 해. 황승언은 삼국지서 덜 다뤄진 인물이긴 하지.'
TV 매체에서 제갈공명의 장인을 다뤘을 것이고
네티즌들은 누군지 검색했음에 틀림없으리라.
'네티즌들이 삼국지에 이렇게 관심이 많다니!'
나처럼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서 뭔가 마음 한켠에 따뜻함을 느꼈다.
--------------기대감을 갖고 클릭---------------
세상은 내 생각같지 않았다.
황승언은 내가 아는 황승언이 아니었다.
섹시 화보가 화제가 되어 검색어 1위에 오른듯하다.
(17. 0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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