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날 좋아하는(싫어하는) 것이 틀림없어"

호의적인 행동

=> 그 사람은 날 좋아하는 것이 분명해.

or => 날 싫어하지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그런걸꺼야. 속내를 감추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비호의적인 행동

=> 튕기는 것임에 틀림없어. 그 사람은 날 좋아하는 것이 분명해.  

or => 이 사람이 날 정말 싫어하는 것이 틀림없어

 

"내 콤플렉스 때문이야"

실패 A => 이것은 내 콤플렉스 때문이야.

실패 B => 역시 내 콤플렉스 때문이었어.

.....

 

"세상은 내게 호의적이지 않아" 등등

 

어떠한 생각들에 지나치게 사로잡힐 수 있다. 

이때 어떠한 현상이 발생하면, 이 현상을 사로잡힌 그 생각에 끼워맞추고 싶은(증거로 삼고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세상만사가 나의 생각처럼 착착 잘 맞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세상에 대해 미리 답을 내려놓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관련 글: '콤플렉스에 관하여' https://ideaspace.tistory.com/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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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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