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다. "정원호" 답다 라는 것이 뭘까?
나만의 가치, 가치관이 변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지켜나가려고 할때 아닐까?
대학원 진학을 마음먹고, 지금까지 유지하려고 노력해왔다. 나답게 살려 노력했던 것같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원호는 한결같다는 것을 들었던 것 같다.
그들에게는 항상 학창시절때와 같은 모습으로 보였나보다. 나도 나 다울때가 가장 좋다.
나답게 살려 할때, 내 삶의 가치가 가장 돋보일것 같다.
정원호라는 사람이 많은 다수처럼, 혹은 다른 사람과 같은 삶을 살려한다면,
내 가치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
나는 나답게 살아야 한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평소의 정원호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공부는 잠깐 중단하고 산책을 나가야 겠다. 정원호 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