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심(初心)
4년전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생각했다. 나간다면, 정말 열심히 살 수 있는데.
뭐든지 할 수 있을 것같은데. 바깥 생활도 쉽게 이겨낼 수 있을 텐데.
2. 내가 했던 것.
아주 잘 쓴다.
우리 비행단 화학병 중에 제일 잘 썼으니.
비행단 대표로 대회나갔다.
가스! 가스! 가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몸은 기억하고있다.
3. 내가 나온 비행단을 갔다.
예전 추억이 서려있지만,
변했긴 했는데.... 참. 걸레빨고있는 73X기라는 막내일병을 보면서..참. 만감이 교차했다.
좋은 날 있을 겁니다..;;
자고있는 중.(절대 일과시간이 아니다!) 점심을 먹고. 이때는 전역 2~3달 남은 말년병장 시절..
자고있는 추억을 남겨주신 김선재하사(?지금도 하사실런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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