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후.

추억팔이/군대 2014. 6. 20. 18:26

1. 초심(初心)

4년전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생각했다. 나간다면, 정말 열심히 살 수 있는데.

뭐든지 할 수 있을 것같은데. 바깥 생활도 쉽게 이겨낼 수 있을 텐데.

 

2. 내가 했던 것.

 

 

아주 잘 쓴다.

우리 비행단 화학병 중에 제일 잘 썼으니.

비행단 대표로 대회나갔다.

 

가스! 가스! 가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몸은 기억하고있다.

 

3. 내가 나온 비행단을 갔다.

예전 추억이 서려있지만,

변했긴 했는데.... 참. 걸레빨고있는 73X기라는 막내일병을 보면서..참. 만감이 교차했다.

좋은 날 있을 겁니다..;;

 

 

자고있는 중.(절대 일과시간이 아니다!) 점심을 먹고. 이때는 전역 2~3달 남은 말년병장 시절..

 

자고있는 추억을 남겨주신 김선재하사(?지금도 하사실런지??)님

감사합니다.

 

'추억팔이 > 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노인과 바다  (4) 2015.01.15
전평  (0) 2014.06.28
세상은 좁다.  (0) 2014.06.01
앗...! 예비군이요??  (0) 2014.05.20
이맘때면 항상 군대생각이 난다.  (0) 2014.04.03
Posted by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