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를 걷고있었다.
외국인이 다가왔다.
외: 너 혹시 34동이 어딘줄 아니?
원: 음... 잘 모르겠는데. 왜냐하면, 나는 다른 건물에서 공부해
외: 내가 34동에 심부름을 가야하는데, 34동을 찾을 수 없네.
이 근처에 33동, 32동이 있으니 혹시 저 건물아닐까?
외국인은 철거하고 있는 건물을 가리켰다
원: 내 생각에 이 건물이 34동은 아닌것같아.
그건 넌센스 같아 너를 철거하는 건물로 심부름을 보낸다는 것이
아마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같아
건물번호와 위치사이에는 일관성이 없거든.
외: 그래.. 음.. 어쨌든 고마워
너말대로 더 찾아봐야겠어!
원: 행운을 빌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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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동은 공사중이었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