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그러니까. 내일모레.
신입생으로서 교수님과 첫 면담을 한다.
교수님에 비해 나는 너무도 초라하고 작은데.
거기다 나는 많이 부족한것 같은데.
합격이후 준비도 많이 미진한것같은데.
실제 뵙게되면 아무말도 못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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