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우리과정 사람의 블로그였다.
우리과정임이 확실한 사람들의 블로그들을 들어가 본적이있다.
블로그에서 글을 볼때마다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임을 깨닫는다.
이런 분들과 같이 공부하게 될 수 있다는 것에관해 영광스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훌륭한 분들과 같은 그룹에 있는 나를 보면서
대조가 되기도한다.
혹여 내가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있는 과정에서 누가되지는 않을까..
교수님은 어떠한 확신을 갖고 나를 뽑으신걸까...?
너무도 부족한 사람임을 알기에 두렵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얼까? 나는 이 과정에 있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
두렵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하고.. 묘한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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