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놀았네..
너무 놀았나..
추석때 친척들이 모여서 결혼은 언제하나 취업은 언제하나.
물어보는 친척들에 관해 방송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것같다.
결국 그건 남을 의식하는 우리문화에서 나온것같다.
아버지 어머니들도 친척들을 의식하고,
자기 자식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있는것같다.
신경쓸 것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사람들은 말만할뿐 어떤 것도 해주지 않는다.
대학원 면접때 비교로 인해서 느끼는 열등감에 대해 교수님이 물어보셨다.
남과 살아온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남과 비교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당시에 내가 어떤 자신감으로 얘기한건지.
앞으로 가야할 길 잘하는 사람 태반일텐뎅....
걱정도 앞선다.
잣대를 남이 아닌 내 자신에 잣대에 맡기고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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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상가 몇개있다면
Y대 입학한 한나보다 정말 어머니의 말마따나 5년 10년후면 더 잘살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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