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은 아니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요즘들어 일기가 잦군.

좋은 현상이다.

 

1. 누가 범인일까.

 

정박사~(엄마가 부르는 애칭이다.) 엄마 흰머리좀 뽑아봐

흰머리요? 많아요?

한번 봐봐.

(얼핏본뒤) 헐...왜 이렇게 많아졌어요?

생각보다 많니?

아...이럴수가.

 

.....

 

(한 30가닥 뽑았을까?)

.....

 

다 뽑았네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

그러게 많아졌구나.

누가 그런걸까요? 정말 나쁜놈이네.

 

......

 

등골이 쐐하고 시린다.

'그렇고 그런이야기 > 오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식론 발제 준비중.  (0) 2014.11.03
오늘의 일기  (0) 2014.11.02
어제 & 오늘의 일기.  (0) 2014.10.29
오늘의 일기  (0) 2014.10.24
오늘의 일기  (3) 2014.10.20
Posted by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