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같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에는 중3(2003)때가 되어서야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던애들이 조금씩 있었던 것같다.
한반에 4~5명있었다.
당시 나는 친구들의 핸드폰을 빌려 게임을 하곤했다.
주로 무한의 룩과 베틀로얄(포트리스비슷한)을 했다.
두번째로 핸드폰을 가지면 공부를 못하게 되지않을까란 걱정을 항상 갖고 있었다.
어머니는 꼭 할말이 있으면 연찬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곤했다.
연찬이는 우리엄마는 서로 만난적은 없었지만 두 사람은 굉장히 친했다.
연찬이는 석식을 안먹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온적이 있었다.
우: 어디있었던거야. 교실가봤는데 없더라
원: 앗.. 고마워...
정말 고마운 친구였다.
갓 20살이 될 무렵에 첫 핸드폰을 샀다.
정신없이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학교앞 핸드폰 가게에서 맞췄다.
2007년 1월정도였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현금 15만원을 주고 요금은 매달 2만원정도 냈던 것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폰이 엄청 맘에 들었다.
1. 라디오기능이 있다는 것.(하지만 핸드폰에 달린 이어폰을 껴야 그 기능이 된다.)
2. 버튼이 엄청 크다.
3. 아주아주 심플한 메뉴
기본적인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 핸드폰을 2년넘게 사용했는데, 아마 맘만먹으면 더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입대할 당시 헵틱이 당시 최신폰이었다.
입대를 했다.
훈련병 시절. 교관님이 굉장히 좋으신 분이었다.
롤리팝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