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를 매일 작성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우리모습은 과거의 생각 행동들을 담은 것이기 때문이다.

난 성격이 게으르다.
하지만 성격에는 장단이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도 극단적인 것이 문제일뿐이다.
게으르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자신을 괴롭히지 않고 어떠한 현상이 와도
유유자적할 수 있는 면을 가지고 있다.

이 일기장이 언제까지 갈런지는 모르지만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그 날을 돌이켜보는 것은
나중에 미래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같다.

안하던 일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모될 수 있는데 그것은 스마트폰을 조금이라도 줄임으로서
시간을 벌어야 겠다. 차라리 그게 더 바람직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바쁘다해도 일기를 쓸 시간은 확보할 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때 매일썼던 일기장을 이사할때 잃어버린것이 너무도 아쉽다.
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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