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존 페리는 흥미롭게도 철학과 교수입니다. 매우 저명한 철학자 입니다.
책은 몇 년전에 처음 읽었고, 지금까지 읽은 횟수는 3~4 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독후감을 쓰려고 마음 먹은건 아주 예전이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독서 감상을 쓰려했으나 일단은 미루어야(;;) 겠습니다.
절판이 되어서 책을 구하기 쉽지는 않은데요.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자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25798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076571#home
사족: 예전(절판되기 이전)에 마을 도서관에 이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사유가 "장서 부적합"이었어요. 아마 사서가 제목만 보고 오해를 한 것 같아요. 맙소사... 1
"일을 미루고 불량하게 살자"같이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글이 전혀 아니에요.
미루기쟁이가 효율적/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는 책입니다. 삶에 대해 음미해볼 점들이 많아요. 부담없이 금방 읽을 수 있는 짧은 책이기에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공공성에 위배가 되어 공공도서관 장서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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