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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생각의 핵심 개념들 - 예스24

논리적 사고, 개념으로 익혀라!베스트셀러 철학자가 정리한 비판적 사고 훈련의 길잡이애매함과 모호함은 뭐가 다를까? 누군가의 말이 궤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논점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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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는 "Thinking from A to Z"이다. 논리학 용어 사전이라고 보면 된다.

A에서 Z까지의 단어들을 ㄱ~ㅎ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편집자의 노고가 있었을 것 같다. 

가볍게 읽기에 부담이 없다. 

모르는 용어들을 사전처럼 찾을 수도 있겠지만, 논리학에 대한 입문서로 좋으니 찬찬히 정독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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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양자컴퓨터 이야기 - 예스24

“젊은 양자컴퓨터 개발자 중에서 가장 빛나는 연구자가 쓴 획기적인 책.양자컴퓨터의 본질을 보여준다!”세계 최초로 양자 텔레포테이션 실현, 광 양자컴퓨터의 대가도쿄대학교 후루사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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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감만 쓰다가 오랜만에 독후감을 작성한다.

양자컴퓨터 전문가가 양자컴퓨터에 대해 설명한 대중서이다.

대중에 맞추어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인텐데, 저자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가 드러난다.

다만, 심화 지식을 얻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의 원리, 종류가 나오는 부분은 어려운 내용이어서 그런지, 휙휙 넘어가는 느낌이 많았다.

그래도 양자컴퓨터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다른 책 필요없이 이 책만 읽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던 만큼, 양자컴퓨터의 기초적인 배경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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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내가 구입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얻은 책이다.

이 책은 과학과 비과학 사이의 변경지대 과학(사이비과학)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셔머는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각주:1]를 쓴 저자인데, 과학과 사이비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스켑틱의 창간인이기도 하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읽어 완독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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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변경 지대

과학의 변경 지대(borderland)란 뭘까? 지은이는 제대로 된 정상 과학과 엉터리에 불과한 비과학 사이에 여간해선 구분하기 어려운 변경 지대 과학이 있다고 본다. 최면, 기 치료, SETI 게다가 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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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책 역시 소유하고 있다. 다 읽지 않았으니 조만간 독선감 목록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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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생명 - 예스24

생소한 양자역학의 세계에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비게이터와 같은 책!20세기 이후에 이루어진 중요한 과학의 성취 가운데 양자역학에 힘입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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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정보, 생명은 양자역학, 정보, 생명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나는 양자역학, 정보, 생명 같은 주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책의 가격은 39,500으로 비싸지만,  훌륭한 선생님들이 쓰신 글들이기에 잘 읽고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사놓고 꽤 장기간 동안 읽지 않았는데, 읽어봐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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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그 적들 옆에 꽂혀있는 책이다.

이 책은 대학교 1학년 때 샀다. 당시에는 돈이 없어서 읽고 싶은 책을 사기 위해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한 끝에 사곤 했다. 그래서 지금 산 책들과는 느낌이 남다르다.

 

원서 제목은 Men of Mathematics이고, 안재구 님이 번역을 하였다.

고대 부터 19세기 까지 뛰어난 업적을 다룬 수학자들을 다루고 있으며, 분류하자면 수학사에 관한 책이다. 

현재는 절판된 상태이다. 

 

사실 이 책을 하권 중간 정도까지(즉 전체의 약 3/4) 읽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읽지 못하고 있다. 굉장히 오래된 상황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기억이 없을 것임이 분명하다. 안읽은 책으로 간주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겠다는 다짐으로 독선감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수학자들의 업적을 잘 소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준의 약간의 수학 지식만 있어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하게 쓰여졌고,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간간히 소개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갈루아의 파란만장한 삶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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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그 적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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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와 그 적들 I

열린사회와 닫힌사회의 비유로 전체주의 정치체제를 통렬하게 비판한, 20세기의 대표적 지성 칼 포퍼의 주저이다.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옹호하는 열린사회에 비해, 전체주의·역사주의·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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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천재들(https://ideaspace.tistory.com/2033) 옆자리에 꽂혀있는 책이다. 2016년에 1권을 샀고, 2017년에 2권을 샀다. 

이 책의 저자는 과학철학자 칼 포퍼로, 과학의 본질(정수)이 반증가능성에 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그의 철학적 관점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쓴 다른 분야(정치 철학)의 책이 있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

이 책은 '전체주의의 폭력이 초래한 불행한 사건들과  배경'을 다룬다. 아마도 칼 포퍼는 이 책을 통해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새울 수 있는 열린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철학책은 아니지만 곳곳에서 그의 철학적인 직관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그의 반증가능성 개념이 정치와 사회 문제에서 어떤 식으로 확장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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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천재들

베스트셀러 아인슈타인의 꿈의 작가이자 저명한 이론물리학자 앨런 라이트먼이 집대성한 20세기 과학사. 천재 과학자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원전 논문들을 다루고 있다. 사실 논문은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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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책꽂이, 맨 윗칸, 맨 왼쪽에 꽂혀있는 책이다.

도서정가제(2014년 11월 21일) 시작 하루 전 날에 구입한 책이다. 

과학 혁명을 이끈 위대한 과학자들(아인슈타인, 러더포드, 폴링 등)의 생애와 업적, 주요 논문들을 다루었다. 단순히 일대기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사를 뒤흔든 중요한 논문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을 것 같다.

과학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어 책을 구입했다. 다만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이래서 기록을 매일매일 해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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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감(讀先感)을 적는 카테고리를 개설하였다. 독선감이란 책을 읽기 전, 책에 대한 느낌, 감상 등을 일컫는다.

독선감을 쓰기로 결정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1. 나에 대한 기록 남기기: 점점 나이가 먹어갈수록 기억해야 할 양이 더더욱 많아졌다. 그래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를 잘 보여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책인 것 같다. 책을 기록하면서 나에 대해 더 많은 기록들을 작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2. 책 목록 정리: 내 방에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 버렸다. 이에 대해 독선감이라도 적음으로써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고 싶다. 

독선감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적고자 한다. 

  •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왜 이 책을 구입했는지
  • 책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 책을 읽기 전의 나의 소감은 무엇인지

얼마나 자주 쓸지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하지만 시간이 있을 때 눈에 띄는 책을 잡아 그때그때 써보고 싶다. 언젠가 집에 있는 읽지 않은 책의 전체 목록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나와 타인에게 모두 유익한 좋은 시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에게는 책 선택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록이 되고, 다른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창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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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습니다. 

틈틈히 읽다보니 다 읽었네요.

남은 시간 동안 논문도 읽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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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습니다. 철학책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도 찬찬히 음미하면서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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