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려 줄을 섰다.

취직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밥을 먹으며 드는 공상.

밥먹은게 아니라 약을 빤건가? 여하튼

다음과 같은 상황도 가능할 것같다.

 

A : 가영선배 취직했대!

B : 어디어디?

A : 맞춰봐!

B : 작 가영?

     화 가영?

     평론 가영?

     전문 가영?

     마징 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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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원호도 취업생각있대!

B : 어디어디?

A : 회사 원호

     교직 원호

     종업 원호

     공무 원호

     국회의 원호

 

망했군 망했어.

블로그가 이상해져가고있어!

 

22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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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ideaspace.tistory.com/entry/오늘의-일기-24

 

원 : 언어유희 정유희?

      아니 어떻게 이런 대담한 글을?

22 : 사태의 원인은 너야.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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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나였어.

그나저나 가영선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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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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