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중에 '나무야' 라는 동요가 있다.

 

 

 

나무야 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다리아프지

나무야 나무야 누워서 자거라.

 

나무가 서있어서 힘들것이라는

아이들의 동심이 담겨져있다.

 

 

아. 근데 왜 나는

이 동요만 들으면

왜 자꾸 이런 장면들이 떠오르지.

 

아무래도 나는

순수성을 잃은 것같다.

 

누워서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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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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