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정도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다듬어진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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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사이비 종교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구분을 위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노력들은 개인의 종교를 선택하는 것과 사회 정책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와 사이비 종교를 구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교를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각도식의 접근을 적용하면,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평가할 수 있다. 가령 폭력 여부, 재정적 착취, 불법 활동 여부, 탈퇴의 자유, 예산의 투명성, 지역사회 봉사 여부 같은 요소[각주:1]들을 검토한 뒤, 이를 종합하면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다각도적 접근은 평가 과정에서 주관이 개입될 수도 있기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각도 접근의 경우 시간, 문화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평가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일회성 평가가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또한 문화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기에 다각도적인 검토 뒤, 결과를 해석하는 작업이 불가피하다.

 

끊이지 않는 질문들.

1. 평가 과정에서 주관이 개입되는 것에 대한 보완책은?

2. 모니터링은 언제까지 계속 행해야 하는가?

3. 문화에 따라 결과를 감안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구체적인 방법은 있는가?

 

 

 

 

  1. 오늘날 사이비 종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들을 뽑아낸 것이라 생각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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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고기 먹자 - 2

심심풀이 2024. 4. 25. 21:42

전편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전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전편 주소는 https://ideaspace.tistory.com/1892이다.

친구가 단체방에 (질기면서) 쫄깃쫄깃한 고기를 먹고 싶다고 카톡을 보냈다.

이 날은 말만하면 개그가 되는 날이었다. 

 

(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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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로 '유체'를 살펴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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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바로 옆이다. 최근에 촬영하러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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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다가

심심풀이 2022. 10. 20. 23:54

짝찟기(구애)에 실패한 수컷 초파리는 술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짝짓기에 성공한 초파리와 달리 실패한 초파리의 경우 자신의 몸의 2배나 되는 알코올을 마셨다고 한다.

이는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초파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특정 신경전달물질(NPF)의 수준이 낮아지는데 이는 알코올을 찾는 경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나 곤충이나 실연을 술로 달래는 것은 똑같은 듯 하다.

 

 

 

 

 

참고 기사

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23826.html

 

짝짓기 실패한 초파리 “술이나 먹자”

구애 거절당한 초파리가 훨씬 술 많이 먹어 “알코올에 의존해 성적 정복과 비슷한 보상”

www.hani.co.kr

2. https://www.joongang.co.kr/article/10784901

 

[조현욱의 과학 산책] 초파리가 알코올을 좋아하는 이유 | 중앙일보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초파리의 대표적 천적은 애벌레의 몸에 알을 낳는 기생 말벌이다.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를 몸속에서부터 먹어 치운다. 그렇다면 천적이 얼쩡거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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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고기 먹자 - 1

심심풀이 2022. 7. 17. 15:18

친구가 단체방에 고기를 먹자고 카톡을 보냈다.

쫄깃쫄깃한 고기를 먹고 싶었던 것 같다.

 

 (22.06.09)

이야기는 후속편에서 계속 이어진다.

후속편: '야 고기 먹자 2' - https://ideaspace.tistory.com/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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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수고

심심풀이 2022. 6. 8. 16:02

친구가 피자헛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주문이 폭주한 탓에 30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

친구는 고객센터에 항의했고, 고객센터로부터 답변이 왔다.

 

 

친구는 참신해보였는지 내 개그를 차용하였다.

 

 

사족: 친구 말로는 고객 센터에서 내 개그를 읽었다고 한다. 이후 1이 지워졌는데,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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