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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그 적들 1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48350
과학의 천재들(https://ideaspace.tistory.com/2033) 옆자리에 꽂혀있는 책이다. 2016년에 1권을 샀고, 2017년에 2권을 샀다.
이 책의 저자는 과학철학자 칼 포퍼로, 과학의 본질(정수)이 반증가능성에 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그의 철학적 관점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쓴 다른 분야(정치 철학)의 책이 있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
이 책은 '전체주의의 폭력이 초래한 불행한 사건들과 그 배경'을 다룬다. 아마도 칼 포퍼는 이 책을 통해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새울 수 있는 열린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철학책은 아니지만 곳곳에서 그의 철학적인 직관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그의 반증가능성 개념이 정치와 사회 문제에서 어떤 식으로 확장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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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가 공부하는 전공(과학철학)에 대한 질문을 종종받는다.
이전 글[정의(Definition)_ver.1]은 다음의 주소를 참고할 것.
https://ideaspace.tistory.com/1186
당시 이 글에서 나는 과학철학을 소개하는 것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다. 결국 나는 과학철학을 답한다면, '철학을 하는 것인데 그 대상이 과학인 것'이라고 답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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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불친절한 설명이다. '과학', '철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규정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학철학'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쉽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과학철학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과학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들을 제시한다면 완벽한 해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해명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가령, 과학을 구성하는 것은 이론, 실험 기기, 과학자 공동체, 논문, 데이터 등이 있다. 이런 무형, 유형의 대상(thing) 뿐만 아니라 과학에서 일어나는 여러 실천(practice)들도 있다. 가령, 관찰하기, 실험 조작하기, 발표하기, 이론 고안하기, 논문 출판 과정, 유용한 데이터로 골라내기 등이다.
이런 과학에서의 모든 요소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과학철학이라고 하면 어떨까? 물론 과학철학을 완벽하게 설명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전의 설명보다는 훨씬 진일보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과학이라면, 과학철학은 과학을 철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과학의 연구 대상은 과학에서의 무형(이론, 법칙 등), 유형(실험 기기 등)적인 것뿐만 아니라 과학에서의 실천 전반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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