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들은 광합성을 위해 태양빛을 최대로 받고자 노력한다. 

자리가 좋아 햇볕을 잘 받는 잎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잎도 있다. 


가을이 되면 온도가 낮아지고, 일조량도 적어지면서

잎들은 색이 변하고 이후 낙엽이 된다.


보통 일찍 단풍이 들고 떨어지는 잎은 자리가 좋은 잎들이다. 

반면, 오랜기간 녹색을 유지하는 잎들은 햇볕을 받기 힘든 환경속에서 자란 잎들이다. 


척박한 환경이

잎을 더 강하게 만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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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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