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0월 30일날 있었던 저와 아르바이트 동료 형과의 대화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형 : 원호씨는 전공이 어디에요?

원 : 제 전공이요? 어디인것 같아요?? 사실 화학과입니다.

형 : 어 이공계였어요? 저는 원호씨가 철학과거나 사회과학쪽일줄 알았어요.

원 : 실은 화학공학과에서 화학과로 전과했지요. 저 그런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남들이 보통 저 보면 철학과쪽을 많이 예상하더라구요. 뭔가..이미지가 있나봅니다.

형 : 뭔가 고리타분 한거 아닐까요?

원 : (하하핫);;;;;

형 : 농담인 것 아시죠?

원 : 예에? 그럼요~! (이 형 뭔가 뼈가있는 말씀을 하신것같다.)

그렇다. 나도 남이 보는 관점에서 생각하려 노력했다 생각 했지만 그렇지는 않은것같다.
사람들은 왜 나를 철학과나 사회과학쪽으로 생각하는 걸까?
하지만 그닥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공계사람이 이공계 사람으로 보이는 것, 즉 자신의 추측이 맞았을때
사람은 그 사람의 성향까지 순식간에 선입견을 가지고 추측하게 되고,
또한 사람의 행동은 타인에 생각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도 있으니까.(주위사람에게 모범생이라고 소문이 나면 소문을 의식하게 되고, 행동도 모범생처럼한다.)
편견에 자유로워 지고싶다.

또한 학문이 융합되는 시대에서 이공계, 문과생 이렇게 나누는 것도 구시대적이지 않을까?
Posted by 정원호
,

1. INTP가 사랑에 빠질


 INTP가
사랑에 빠질

 (1) 예리하고 이론을 좋아하는 기질 - 지적으로 탁월(지적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을 참지 못한다.), 지적 능력이 배우자 선택에 중요하다.

 (2) 논리적인 필요 조건들을 충족 시켜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나의 기준, 즉 나의 이상적인 연인이 어떠해야 하는거에 대한 나의 논리적인 청사진에 맞출 수 있을까?


2. 당신의 베스트 사랑 유형

 (1) 문제 - 감정적인 부분을 인식하지 못한다, 현실적인 부분을 상상을 통해 해결하는것을 선호한다.

 (2) 여자인 경우

  1)  INTJ - 경쟁과 혁신에 바탕을 둔 관계

  2) ENTJ - 더 나은 세상을 구상한 계획들에 대해 나누면서 지적인 대화와 논쟁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3) ENTP - ENTJ와 마찬가지로 더 나은 세상을 구상한 계획들에 대해 나누면서 지적인 대화와 논쟁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2) 남자인 경우

  1) INFJ - 그녀는 철학적인 재능으로 감정적인 명과 접촉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주의할점 -  정서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ESFP나 ENFP같이 눈부신 감성을 가진 여성에게 넋을 잃게 될 것이다. 반면  장기적으로 별나고 무책임한 특성 때문에 어려움이 올 것이다.)


3. 어디서 INTP형을 만날 수가 있을까?

 (1) 와인 감식가 클럽, 고전음악과 재즈 콘서트, 문화 공연과 경매, 싱글 미식가 모임, 음악 모임과 클럽들, 볼륨댄스 반, 체스 클럽, 판타지 소설 클럽, 컴퓨터 박람회, 대학의 공학 관련 과들, 컴퓨터 클럽들


4. INTP형과 어떻게 데이트를 있을까?

 (1) 이론적이거나 학문적인 주제들에 관하여 얘기하게 하라 - 만약 당신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면 분야에 대해서 얘기를 하라(그들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을 존경한다.)

 (2) 인식형으로 다른 방법과 선택 사항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의 호기심은 무한하다.


5. 멋진 데이트를 위한 조언

 (1) 지적인 도전을 즐긴다 - 수수께끼 ,어려운 문제, 수학 문제 등을 푸는 것을 도와 달라고 요청함으로써 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6. 어떻게 하면 학자형의 사랑을 얻을 있을까?

 (1) 지식과 탐구에 목말라 하는 그들에게 매력적인 어떤 주제에 관하여 얘기하라(그들은 내향형으로 당신과 단둘이서 가까운 친구들의 소그룹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긴다.)

 (2) 지적인 토론을 즐기기 때문에 당신의 지식으로 그들을 매혹시킬 절호의 시간이다.


7. 멋진 사랑을 위한 조언

 (1) 새로운 사상과 이론, 체계에 대한 학자형의 탐구를 자극하라 (당신을 알지만 학자형이 모르는 주제에 대한 책을 찾아라)

 (2) 토론하고 논쟁하라 (독특하고 대안적인 방법을 이끌어 내도록 시도하라)

 (3) 지적으로 도전하고 자극하고 격려할 수가 있다면 마음을 얻을 것이다.


8. 성적 관계

 (1) 섹스를 느낌보다는 난해한 측면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친밀함을 느낀다.


9. 멋진 섹스를 위한 조언

 (1) 지적인 이야기로 자극하는 것을 전희의 일부로 사용하라 - 진실과 이해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에 함께 있는 동반자 이기를 원한다, 이론적이고 논쟁의 여지가 주제를 소개하라 토론을 정점으로 끌고가라학자형의 마음을 김이 탐구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더욱 많은 성적인 활력을 당신에게 제공할 것이다.


10. 장기적인 관계는?

 (1) 헌신된 관계에서 지적인 갈망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 편안하고 유연한 태도를 제공하는 문제

 (2) INTP 16가지 유형 가운데 가장 행복하지 않게 결혼한 여성들이다 (유형과 관련없이 INTP 결혼한 여자들은 종종 자신의 결혼에 대해 행복해 하지 않는다)

 (3) 16가지 유형 가운데 학자형의 남자들은 그들의 관계의 정서적인 측면들에 개한 인식이 가장 약하다 (결과적으로 INTP남자들은 배우자는 비참하고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자신들의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4) 성별에 관계없이 INTP형들은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는 경향이. (현실상을 무시하면서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그들안의 내적인 시각에 일차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5) 사교적으로 깨어 그들의 파트너를 당황스럽게 하고, 심지어 자존심 상하게 하는 실수를 수도 있다.

 (6) 좋은 소식 - 약점을 극복하고  그들의 강점 "뛰어난 상상력과 융통성 잇는 성격"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면, 그들은 융통성 좋은 연인이 있다.

Posted by 정원호
,
불치병에 걸린 15세 지나(등장인물)가 당시 병원에 입원했던 죽기전 마지막 편지에 쓰여있던 말.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단 1명이라면........

"그한 사람은 바로 저 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그것은 제가 죽어 이세상에 없는것입니다"

6학년(어린나이었지만) 이 대사는 당시 나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나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그렇고 그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때..  (0) 2011.11.26
내가 그...그 그런 사람이었나?  (0) 2011.10.31
쿠웨이트에서 온 사기메일. 조심하세요.  (0) 2011.08.18
Did you know?  (0) 2011.07.24
내가 갖는 문근영의 의미  (2) 2011.07.13
Posted by 정원호
,
오늘..그러니까 2011년 8월 18일이네요. 제 다음메일로 이러한 내용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해석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내용인 즉슨,  뭐 쿠웨이트의 사람이고, 기독교로 개종했으며, 남편은 병에 걸려죽고, 자신도 곧 불치병에 걸려서 2.5백만 달러를 교회나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싶다더군요.
흠...내용상 좀 냄새가 났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만,,,이제는 국제적으로 사기메일을 보내는 군요.
미국인들도 많이 당했나봅니다.

편지
-------------------------------------------------------------------------------------------------------
From Sister Rachael Jonadab  
  
 
BP [38 Rue Des Martyrs Cocody
Abidjan, Cote d'Ivoire

DEAREST ONE OF GOD
 
I am the above named person from Kuwait. I am married to Mr. Ramsey Jonadab, who worked with Kuwait embassy in Ivory Coast for nine years before he died in the year 2004. We were married for eleven years without a child. He died after a brief illness that lasted for only four days.
 
Before his death we were both born again Christian. since his death I decided not to remarry or get a child outside my matrimonial home which the Bible is against. When my late husband was alive he deposited the sum of $2. 5 Million (Two Million and Five Hundred thousand U.S. Dollars) in the bank here in Abidjan in a suspense account.
 
Presently, the fund is still in the bank. Recently, my Doctor told me that i have seriouly sickness which is cancer problem. The one that disturbs me most is my stroke sickness. Having known my condition I decided to donate this fund to a church or individual that will utilize this money the way I am going to instruct herein. I want a church that will use this fund for orphanages, widows, propagating the word of God and to endeavour that the house of God is maintained.

The Bible made us to understand that blessed is the hand that giveth. I took this decision because I don’t have any child that will inherit this money and my husband relatives are not Christians and I don’t want my husband’s efforts to be used by unbelievers. I don’t want a situation where this money will be used in an ungodly way. This is why I am taking this decision. I am not afraid of death hence i know where I am going. I know that I am going to be in the bosom of the Lord. Exodus 14 VS 14 says that the Lord will fight my case and I shall hold my peace. 

I don’t need any telephone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because of my health hence the presence of my husband’s relatives is around me always I don't want them to know about this developmen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As soon as I receive your reply I shall give you the contact of the bank here in Abidjan. I want you and the church to always pray for me because the Lord is my shepherd. My happiness is that I lived a life of a worthy Christian. Whoever that wants to serve the Lord must serve him in spirit and Truth. Please always be prayerful all through your life.  

Contact me through my e-mail address for more information’s, any delay in your reply will give me room in sourcing another church or individual for this same purpose. Please assure me that you will act accordingly as I Stated herein.
 
Hoping to receive your reply 
 
Remain blessed in the Lord.  
 
 
Yours in Christ,
Sister Rachael Jonadab.

-------------------------------------------------------------------------------------------------------
분석해보면, 저는 "Rachael Jonadab" 에게 왔습니다만, 다른 사이트를 보면 내용만 똑같고 사람이 다릅니다.
Evangelist Sandra Nura 복음전도사  Sandra Nura라네요. Emilia DanAbidjan 도있네요.
여러분들도 속지 않기바랍니다. 오히려, 아는것이 병이네요. 영어를 몰랐으면 그런것 당할 일도 없을텐데 말이지요.
여튼 영어공부 했습니당 ㅋㅋ

미국인 블로거(사기를 당한듯)가 이것에 관해 이야기 했네요.

Hello, I am Miss Young. I received the following email. It is a socalled "Advance Fee Fraud" letter, where I am promised millions for my assistance. These stories are all lies, and if I respond, sooner or later I will be asked to pay a fee. If I pay, another fee will quickly come up, and it will continue that way until I give up or run out of money. I will never see the millions, because they never existed.
대충해석입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앞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소위 사기메일입니다. 저의 보조를 약속하는 내용의..(맞나?) 이러한 이야기는 다 거짓말입니다. 만약 제가 거기에 답장을 하게되면 조만간 저는 요금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게 될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요금을 내면 다른 요금이 또 빠르게 나올겁니다. 그것은 계속되겠지요. 아마 제가 돈이 없어 포기할때까지. 저는 백만달러의 돈을 절대 볼수없을겁니다. 그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If you received a similar letter, please ignore it. Do not answer it. If you do, you will end up on more of the mailing lists used by the criminals behind this fraud.
-> 만약 당신이 비슷한 편지를 받았다면, 무시하세요. 답장도 하지마세요. 만약그렇게 하면, 당신은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수신자 리스트에서 제거될겁니다.
----

이 편지에 관한 주의글도 접했습니다.

Have you ever received an email from a stranger in Nigeria(나이지리아로도 오나보군요;;) promising you millions of dollars? - You should just delete it, because it is a pack of lies.
->혹시 나이지리아에서 온 이상한 메일 받으신적없으세요? 그메일은 수백만달러를 약속한다는 내용입니다. 그건 거짓말 뿐이기 때문에 그냥 지워버려야합니다.

However, some people answers them, and they soon find out that they have to pay some fee in order to get the millions. Then comes the second fee, and the third fee, etc etc. No one has ever received the millions, but many have lost a lot of money, and some have even got killed.(끔찍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답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돈을 받기위해서 수수료같은 것을 내야합니다. 그러면 2번째 수수료, 세번째 수수료 계속해서 오게될 겁니다. 어떤 사람도 수백만달러를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돈을 잃고 심지어는 살인을 당하기도 합니다.

This so called "Advance Fee Fraud" has become an industry in Nigeria, and the surrounding countries. Another common name is "419 fraud" after Section 419 of the Nigerian Penal code, the section that specifically prohibits this type of crime.
그것들은 소위 "Advance Fee Fraud"라고 불리고, 하나의 사업이 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와 주변국가에서. 다르게는 흔하게 419사기?? 특히 종류의 범죄는 금하고있다(??)

The fraud is difficult to stop, but we can have some fun, and have the criminals use their time in vain. That is called scambaiting.
이런 사기를 멈추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즐길수있어요. 그리고 범죄자가 쓸데없이 그들의 시간을 헛되게 만들수도 있죠. 이런것을 scambaiting. (뭐 낚시질 같은데 자세한말은 모르겠습니다.)

If you are new to this sport, I will recommend you to look at the links-page.


모두들 조심하세요!

Posted by 정원호
,

Posted by 정원호
,



누군가 연예인 이상형을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없이 '문근영'이라고 대답한다.
이것은 중학교때 이후로 한번도 변한적이 없다.

문근영을 처음본건 초등학교 3~4학년때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역배우로 나왔을때였다. 상당히 인상깊었다.
그리고 기억나는건 메디컬센터란 SBS드라마에서 불치병 소녀로 나왔을때였다. 포지션이랑 같이 찍었다.
가을동화도 봤지만, 그 작품이 그녀를 좋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당시 그녀를 보면 소나기의 소녀가 생각이 났다.(메디컬센터의 영향일 것이다.)
초등학교때 좋아하고도 표현못하고 항상 놀렸던 짝꿍을 떠올리게 했다.(tv는 사랑을 싣고의 영향일것이다.)
이때는 활발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tv에서 보면 내심 반가워했었다. 그녀가 이렇게 대스타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고등학교 1학년때 어린신부가 나왔다. 어린신부?? 국민여동생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라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문근영이 귀여워보였고,(1살 연상이라는 것, 물론 알고는 있었다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그러나 나의 감성을 자극하지는 않았던것같다. 그 작품으로 그녀는 어느샌가 국민여동생이 되어있었고, TV에서 많이 보이게 되었다.

지금 내가 갖는 그녀의 이미지는 조금 다르다.
그녀는 그 배역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끊임없이 자신이미지를 바꾸려고 한다. (연극, 팜므, 악역 등.)
문근영씨 덕분에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는 지금 뭐하고 있지? 나의 꿈을 이루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지?" 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목표를 이뤄가는 경쟁자의 관점으로 나를 채찍질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그녀를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경쟁, 노력하게 만드는 시도를 하게 해준다.
보여지는 모습으로 밖에 판단할 수 밖에 없지만, 그녀는 왠지 악바리일것 같다.

나는 눈팅만하는 소심한 팬이었는데, 청춘으로 살아가면서 항상 멀리서만 방관하고 살아간다면 그것 또한 불행할 것같다.
크게 맘먹고 예매표를 샀다.

지금은 토플공부중이지만, 7월 30일 이날 만큼은 마음을 비우고 크게 한번 놀다와야겠다.
tv로 보는거랑은 또 다르겠지? 실제로 보면서 다시 그녀가 하는것처럼, 나도 나의 목표를 향해 더 달려가야겠다.
7/30일 팬미팅. 무척 기다려진다.
중학교때 내 친구중 한명이 S.E.S 팬미팅을 간다고 했을때 공부나 하라면서 내가 한심하다고 했는데,
참. 이거 참. 기대되네 ㅋㅋ  말로 표현할 수는 없고.

놀라운점.
여성이 75%로 남성보다 압도적이었다는것,
로그인만 했을뿐인데,(1분도 안지났는데!) 벌써 50명이 차있었다 는것..
단지 15000원 이라는것.   

Posted by 정원호
,

원호 대화부분 "원"으로 표기, 상대방 "A"로 표기하겠다.
군대때인지, 입대전 대학생때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최근이 아닌 예전때 인것은 확실하다.

A : 넌 여자에 관심은 있어?

원 : 그럼 있지. 근데 남들만큼은 아니던데?

A : 이상형이 있긴있어?

원 :  외모적이야? 아님 성격을 말하는거야? 외모라면..그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정확하게 말로 표현은 못하겠다. 이게. 내가 좋아하는 몇명이 있어. 문근영, 젊었을적 이영애, 수애 대강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
 어떤 건지 추상적으로는 알겠지? 그런데 이게 딱 말로 '어떤 스타일이다.' 이야기를 못하겠단 말이지. 너가 보기에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게 좋을까?

A : 흠... 스타일이 나오는데?

원 :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A : 예쁜여자.

A : 뭔 스타일이 있냐? 너도 그냥 예쁜여자 좋아하는 거네.



-------------------------------------------------------------------------------------------------------
난 본능에 아주 충실한 거였다.
Posted by 정원호
,
생각해보니
Time Leap기능이 있기때문 아닐까?

아무리 어려운게임이라도
시행착오를 겪고, 다시 재도전의 도전을 하면 언젠간 1인자가  된다.

Time Leap만 있다면....
세계도 정복할 수 있으려나.
타임머신이 나올 수 있을까? 나온다면..
세상은 난장판이 되겠네.

'그렇고 그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갖는 문근영의 의미  (2) 2011.07.13
이상형 대담.  (0) 2011.06.06
김제동, 그의 이야기.  (0) 2011.05.15
[뉴스 스크랩] `또래끼리 멘토링` 천군만마 따로 없죠  (2) 2011.05.04
바다  (0) 2011.05.03
Posted by 정원호
,



Posted by 정원호
,
출처 : http://blog.mk.co.kr/jwh0625/256613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66014

내 꿈 들어볼래 ?…요즘 고민이…S세대 20代 특별한 토크쇼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사무실에서 매달 20일 "20대들의 토크쇼"를 열고 있는 "The 20"s Networks"의 대표 김현우 씨(가운데)와 제작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토크쇼 진행자도 참여자도 모두 꿈 많은 대한민국 20대다. <김호영 기자>
"20대는 성공뿐 아니라 실패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세대다. `토크쇼(Talk Show)`를 통해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자. 20대가 뭉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 20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주택가. 집 한 채를 통째로 빌린 66㎡ 정도의 공간에 20대 50여 명이 모여 특별한 `토크쇼`를 열었다.

참가자들 명찰엔 이름과 함께 여러 개의 단어가 적혀 있었다. 빨간색으로 쓰인 키워드는 `내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 파란색은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다. 약 2시간 동안 두 명씩 돌아가며 짝을 지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야기를 해주는 쪽은 `멘토`, 듣는 쪽은 `멘티`가 되는 셈이다.

최근 군대를 제대한 정원호 씨(동국대 화학과 2)는 뮤지컬배우가 되기 위해 최근 대학로에 있는 한 공연기획사에서 인턴십을 하는 권아름 씨(대진대 중국학과 3)의 `나만의 길`을 들었다.

정씨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꿈을 향해 묵묵히 노력하는 `20대 멘토` 이야기를 들으며 자극을 받았다"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취업난, 치솟는 등록금과 월세, 스펙 쌓기, 무한 경쟁 등 인생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S세대 20대 청춘들이 뭉쳐 고민을 이야기하고 서로 상담을 하는 마당이 마련됐다.

올해 초 20대 15명이 만든 단체인`The 20`s Networks`가 개최한 `20대들의 토크쇼`. 지난 2월부터 매달 20일마다 열리며, 이날이 세 번째였다.

20대만의 열정과 재능을 이야기를 통해 나눔으로써 인생에서 가장 혼란한 시기를 겪는 20대의 문제를 20대 스스로 풀어보자는 것이다. 경쟁에만 익숙한 그들이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고 서로 돕고 함께 꿈을 이뤄 나가자는 것.

지난 토크쇼에서는 벤처기업가, 파워블로거, 외국계 기업 종사자 등 `성공한 20대`가 강연자로 나서 20분간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에는 `인맥 쌓기`에 관심이 많은 20대를 위해 서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멘토ㆍ멘티를 맺을 수 있도록 `개별 토크쇼`가 마련됐다.

토크쇼가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도 늘고 있다. 가까운 경기도에서부터 멀게는 부산에서 상경한 20대도 있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해외봉사, 대학생활,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 스펙 쌓기와 관련한 관심사뿐 아니라 소셜커머스, 여행, 국토대장정, 연애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우 씨는 "체면을 차릴 필요 없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게 목표"라며 "성공한 사람들의 `잘난 이야기`가 아니라 20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숨겨 놓은 열정을 다시 태울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전국 단위의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26 17:37:42 입력


Posted by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