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이야기/오늘의 일기'에 해당되는 글 369건

  1. 2014.11.28 Come back!
  2. 2014.11.21 헐.......어제 분명 50%였던게
  3. 2014.11.19 3일만에 집.
  4. 2014.11.16 역사저널 그날을 봤다.
  5. 2014.11.13 오늘의 일기 - 수능이야기
  6. 2014.11.09 오늘의 일기 & 소소한 이야기
  7. 2014.11.08 공부하다 말고 뭐하는짓?
  8. 2014.11.06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책
  9. 2014.11.04 발제 후.
  10. 2014.11.03 인식론 발제 준비중.

잠시 블로그를 안했었음.

 

미래의 정원호야 미안.

 

지난날을 짧게 브리핑해볼게.

 

토요일날은 과학토요특강강좌 하면서 발제쓰고 밤샜구나.

일요일 오후 7시 제출

월요일 발제

 

화요일 인식론 털림 ㄷㄷㄷ

수요일 기호논리학 공부

목요일 인식론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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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늘?

 

오늘은 게임day!

비도 오고해서 그냥 가기 싫었다.

그러자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았다.

 

무엇을 할지 고민해봤다. 어떻게 해야 시간을 소비할 수 있을까?

 

컴퓨터를 켰다. 게임을 했다.

오늘은 리듬게임을 했다.

역시 안하니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 아쉽다.

 

엄마가 1~2시간마다 오신다. 어린이집의 남은 음식을 계속 주신다.

그동안 먹을것을 못주셨던게 마음에 걸리셨나보다.

 

그래서 먹으며 게임을한다.

 

오후 7시가 되었다.

갑자기 목욕탕을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욕탕을 거의 1달째 못간것 같았다. 규범적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욕탕을 갔다. 평일이라 9시까지 하는데

나 혼자다.

나만의 목욕탕을 단돈 6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니....

마치 1인용 목욕탕을 이용하는 것 같아 꽤 기분이 좋다.

 

목욕을 다녀온 후

엄마가 일을 부탁하신다.

내일 학교가는데 영어 숙제를 부탁하셨다.

엄마가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A4 5장 간추리면 되는 숙제이다.

 

지금 놀면서 엄마 숙제를 해드리고 있다.

downstairs 라는 단어를 치고있다.

엄마는 그 stairs중 s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이렇게 필기하셨다. "s를 붙여야 한다. 계단은 하나만 있는게 아니다."

 

엄마는 끊임없이 배우는 것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어머니는 우리 3남매를 키우면서 힘들게 살아오셨다.

이제서야 바라시던 배움을 얻고 계신다.

지금 어머니는 배우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하시고, 또 사람이란 배워야한다고 힘주어 말하시는 분이다.
또 지금 나름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실천하고 계신다.

 

나는 그런 가치관을 가진 어머니 덕분에 취업걱정없이 대학원을 편하게 다니고 있다.

공부란 여건이 어머니와는 달리 쉽게 주어진 탓에 

가끔 나는 내 현재 상황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망각할때가 많다.

 

배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태도일 것이다.

 

나는 내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치 않는다. 내 동기들 혹은 여기 과정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임을 느낀다.

내가 아마....대학원에 합격한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생각해보건데

아마 여기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의지와 태도를 높게 봐주셨기 때문일 것이다.

또 그게 나의 가장 큰 무기가 되도록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엄마의 's'를 보며 배운다.

그나저나 내일 공부하려면 엄마 숙제나 마무리하고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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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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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달라져있네...

나참.

책도 쉽게 못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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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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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일간 연구실에서 잠을 잤다.

할게 좀 있었다.

 

하루는 논리학숙제

하루는 비평글 쓰기

하루는 2일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다시 비평글 쓰기이다.

 

2일날 비평문은 사실 문제가 많았다.

헛짓거리임을 알고

글을 포기하고 부랴부랴 다시 옮겼다.

 

5시까지 내야하는데 하다보니 9시를 훌쩍넘겨 제출했다.

 

제출을 해도 걱정이다.

 

내가 싸지른 글이니 분명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고 헤롱헤롱.

 

사실상 첫 비평이다.

미안하기도 하다. 여러사람이 내 글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 자체가.

 

두렵다.

책임을 온전히 질 수 있을까에 대해.

 

 

2.

우울감을 갖고 집에오는길

문득 노래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락실 노래방

11시 10분에 노래방 입장.

 

15곡을 신나게 부르고 나왔다.

 

오락실 아저씨 曰

얼핏 들었는데 노래 잘하시던데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잘하는게 있었네요!

 

그말을 듣고 우울감이 날아갔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게 있다는 것을 알때

나라는 존재가 살아가야 할 의미를 깨닫곤 하는 것같다.

 

3.

오늘의 일기 100건 달성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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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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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조개새끼.

 

 

3번의 잘못을 저질렀다.

 

1. 왕위에 오른 것 부터가 반정을 통해 왕이되었음. 서인세력 득실.

 왕권 정당화를 위해 자신의 안위에만 몰두

2. 친명배금으로 병자호란의 원인제공 -> 죄없는 백성들.

3. 자신의 아들 소현세자를 독살한것, 며느리 사약, 손주들 제주도보냄 -> 몇달만에 죽음.

 

며느리가 독살을 기도했다고?

웃기고 있네.

 

죽이려면 뭘 못하나

자신과 신하가 짜고 몰래 음식에 약을 넣어놓고,

"아...이것 혹시 독이있을지 모르니 개에게 줘보십시오."

이런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아나?

삼국지고 뭐고, 고전에서 수도없이 많이 나오는데

뻔한 원맨쇼하고 있군

 

 

아.. 열받아.

조선은 인조를 마지막으로 끝났어야 했다는 최태성선생님에 말씀에 동의한다.

 

인조는 조선왕조의 기틀을 무너뜨린 임금이었다.

하지만 인조는 치졸하고 꼼꼼한탓에

조선이 망하지 않고 유지되어갔다.

 

 

선택에 기로에서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되면.

시대는 물처럼 흘러가게 되어있고,

되돌아 오기에는 너무도 멀리가버렸을 것이다.

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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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이 있던 날이다.

수능날에는 항상 날씨가 춥다. 역시나 이번에도 날씨가 무척 춥다.

아마 시험을 못본 사람들의 원한과 애한이 차갑게 서려있기에 추위가 평소보다 더 매서운것같다.

 

 

물론 수능을 본지 6~7년이니 시기적으로 꽤 많이 지난 상태이지만,

언제나 이맘때가 되면 그 당시 긴장되고 떨렸던 마음으로 치뤘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당시 나의 수능 시험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도 얼마나 많이 희생하고 노력했는지 지나보면서 느끼고 있는것같다.

 

학생들에겐 처음으로 경쟁의 첫 스타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수능을 친 후 학생들은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 외고나 등등의 특목고입학도 경쟁이라 볼 수 있지만

그것은 몇몇 소수의 학생들에게 국한되었다고 한다면

이제 진짜 경쟁에 접어든 것은 수능이 끝난 이후이다. 대학교 지원부터 취업, 승진 등 남들보다 앞서기위한 경쟁을 해야한다.

 

수능으로 자신의 지위가 결정되버리는 사회라면

그 한번의 시험으로 내 인생이 결정된다면 너무도 억울 할 것같다.

또 그런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니다.

 

좋은 사회라면 실패후에도 얼마든지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얻어야 하는 것이 좋은 사회이다.

 

많은 학생들은 재수를 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좋은 대학을 위해(입학해봤자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

재수를 서슴치 않는다.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걸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가?

 

언제부터 재수라는 것을 낭비가 아닌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걸까?

자신의 소중한 젊은 시절의 1년을 소비해도 당연하다는 인식은

올바른 사회에서 기인한 것인가?

 

 

수능은 중요하다. 학생들이 처음으로 경쟁이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관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성인으로서 필요한 교양으로서 그동안의 배웠던 것을 검사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하고, 또 잘한다면 그것에 맞는 상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중요하다고 해서 그것이 낙인이 되어 죽을때까지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

좋은 대학이 후에 벼슬이 되어서는 안되고, 정당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선후배라든지 학벌이라든지로 이어주는 끈이 되서는 곤란하다.

 

그런 정당한 사회가 도래할 수 있을까?

그것을 위해 나는 뭘해야하나?

 

 

그나저나 지금쯤 수험생들은 시험을 끝내고 쉬고있겠구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2. 수능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수능 3일전에

동생이 보여줄 것이 있다며 컴퓨터로 나를 불렀다.

"형. 내가 형 수능 잘보라고 만든거야."

바탕화면으로 뭔가 만들었는데 형 수능 400점 만점 이라고 써있었다.

"형 수능 잘보라고 내가 이거 만들었어. 400점 받으라고 기도할게."

"(웃으며) 주호야 ㅋㅋㅋ 고맙긴하지만 수능 500점 만점이야. "

"아. 형 미안 몰랐어. 500점인줄 몰랐어. 아... 형 이거 지울까?"(동생은 중3이었다. 모르는 것이 당연)

"아니야. 힘들게 만들었을 텐데 내비 둬 ㅋㅋㅋ 그리고 괜찮아. 내가 잘보면 되는건데 뭐."

 

수능 시험후....

 

 

집으로 와 가채점..

 

패닉이었다.

 

내 원점수 합계는 398이었다.

 

Posted by 정원호
,

1. 오늘의 일기.

 

다이빙벨을 보고

이수역에서 올라오던길에 충무로를 거쳤다.

고민고민하다 지나갔는데

마음이 혹해져서 을지로 3가역에서 다시내렸다.

그리곤 다시 충무로로 돌아갔다.

 

갑자기 학교 뒤에 있는 남산 산책로를 가고 싶어졌다.

 

나는 오늘 자주 산책하던 남산산책로를 걸었다.

 

항상 밥을 먹고나서 항상 이길을 걷곤 했었는데....

하루에 2번, 2시간정도는 항상 이 길을 걷곤했었다.

대학교 친구들 모두

"형은 산책하러 학교와요? 공부좀 해요! ㅋㅋㅋㅋ"라고 놀려대곤 했는데..

 

그렇게 자주걷던 길이.

4개월이란 시간이 길긴 긴건가?

고작 4개월 정도 밖에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낯설었다.

밤이라 그런것같지는 않은데.

 

7년이나 다닌 학교 하루라도 빨리 뜨고 싶었었는데.......

대학원에 오면서

이 산책로만큼은 너무너무 그리웠었다.

 

난 이 산책로가 너무너무 좋다.

이런 좋은 산책로를 가진 학교를 나왔다는 것에 자랑스럽고 감사한다.

아..수능이 5일 남았구나.

만일 수능후 학교를 고민한다면 둘다 고만고만하다면 산책로가 좋은 학교를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거친 서울시청.

청계천 무슨 등축제 있지않나? 인파가 장난아니게 많다.

 

이어서 경복궁산책로(참으로 많이 걸었다.)

경복궁 돌담길따라 가는길에

검문을하고 심하게 통제를 하는 곳이 있다.

산책을 하고싶어 지나가고 싶다말하니 한 경찰이 자신의 이름을 대며

가방좀 볼 수 있냐고 한다.

하하...무슨 도시락 폭탄을 내가 가지고 있을리없고, 해야 과학철학 책, 이랑 기호논리학 책들뿐인데

그냥 검사받는다는것이 맘에 안들어서 돌아왔다.(검사하는걸 보니 산책은 가능한가보다.)

다음에 한번 다시 가봐야겠다.

설마 원래 안하는건데 내가 요주의인물처럼 생겨서 검문한 건 아니겠지? 설마??

검문은 필수인가? 한번 찾아 봐야겠는걸?

 

2. 소소한 이야기.

2-1

엄마가 11월 5일 부터 11월 12일까지 동유럽 여행을 가셨다.

내가 곰국이라도 끓여달라고 농담같은 진담을 했는데 쿨하게 가셨다.

아빠는 라면과 시장반찬을 사오셨다. 평소 엄마라면 진저리를 쳤을 음식들이다.

나는 거기다 과자, 특히 엄마가 엄청 싫어하시는 것들만 잔뜩 사서 먹고있다.

파티다.

 

하지만 엄마의 여행은 너무도 부럽다.

대학원 합격자 발표후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럽여행을 못간게 한이다.

엄마가 여행떠나기 하루전

나는 한숨을 쉬면서 계속 부럽다고 했다.

 

엄마는 이렇게 말하셨다.

 

"정박사. 부러우면 지는거야~"

 

 

 

아니 도대체 신조어들은 어디서 배워오시는 거야?

 

2-2 옛날이야기.

 

요즘 셀카봉이 유행하는 것같다.

근데 셀카봉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때 아빠가 가지고 오셨다.

 

"원호야 이거 뭔줄 알아?"

"아 그거 셀카봉아니에요? 핸드폰을 넣고 이렇게 저렇게하면...."

"너 어떻게 알았니?"

엄마 "쟤는 집에만 있어도 인터넷으로 다 알아요. 컴퓨터로 세상을 본다니까."

 

오.....맞는 말씀이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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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

연구실 공부중인데. 아.. 공부안하고 뭐하는거지.

 

이하나. 우와.

 

 

 

 

 

 

 

 

 

 

 

매력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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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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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파멸로 가면 안된다.

 

현재를 인식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선 할수있는데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는 것이 최선책이다.

 

과거만 돌아보고 내 자신을 원망하고 탓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과거를 통해 반성하고 발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점 인식을 통한 반성과

고칠수 없는 과거상황에 대한 자책은 다르다. 자책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같다.

이러한 상황을 또 다시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해보니 다른사람에 비하면 난 무척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그런점에서

쓸데없는 생각을 했다고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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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

첫발제였구나.

 

"저 교수님. 제가 완벽하게 못해서..."

"다같이 보면 되지. 얼만큼 못했죠?"

"한..1/3 못했어요."

"....일단 가봅시다."

 

.....신나게 털리는 와중.....

 

"근데 원호군' ....'이라고 써있는건 뭐에요?"

"아...그거 몰라서....;;;"

"....."

 

교수님은 안된부분을 다시 가지고와 다음주에 보자고 하셨다.

 

쉽지않네.

 

하지만 힘들어도.

 

오늘도 버팅기자같이 수동적태도가 아닌

 

항상 배울 수 있는 자세로.

 

배워야 할점. 고쳐야 할점들은 배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이때의 생각 가졌던 것을 더 느껴야 할 것같다.

 

발전하자! 앞으로 그런일을 줄이고 더 나아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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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

내일 오전 10시까지

내가 보기엔 지금 상황이라면 집에 못들어갈 것같다.

 

 

문제1 . 곡선 PQ의 길이

 

원호를 구하시오.

 

 

 

 

 

나좀 구해줘.

 

 

 

 

 

아... 조조전의 조홍이 이렇게 위대해 보일 줄이야.

최약의 스텟으로도 힘겹게 잘 버텨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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