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불교와 인간'수업에서 스님이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알면서 나쁜짓을 저지르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님은 모르고 나쁜일을 저지르는것이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

스님의 이유는 이렇다.

 

모르고 나쁜일을 저지르는 것이 더 나쁩니다.

가령, 살인을 한다고 합시다.

살인이 나쁘다고 아는 사람은 그것이 나쁜 것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살인이 나쁜지 좋은지 모르는 사람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에게는 살인이 숨쉬는 것, 걷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는 죄책감없이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마구잡이로 살인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모르고 저지르는 것은 더 큰 해악을 초래합니다.

 

모르고 저지르는 것이 더 나쁜겁니다.

 

-----

만약 스님의 말씀이 옳다면

만약 타인에게 피해를 끼쳤을시 몰랐다는 것으로 사과하면 안 된다.

타인에게 피해가 간다는 것을 미리 사전에 알았어야했던 것이다.

 

'모르니까 용서해주겠지',처음이니까 괜찮겠지'란 생각은 곤란할것같다.

몰라서 한 행동들이 나도 모르는 새 자칫 많은 상대에게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고 저지르는 것이 큰 죄란 말이 옳다면

무지를 경계하고 끊임없이 알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결론으로 가게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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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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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주저리주저리 2015. 10. 14. 10:02

수학의 경우

전제하는 공리, 규약(+,-,*,/,[],(), 등)이 있다.

가령, 1+1은 누구에게나 2이며, 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에겐 3이되고 4가될 수 없다.

수학에서 1+1은 2인지 3인지에 관해

논쟁하는 것은 무척이나 소모적인 것이 될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경우 수학과 다른 상황인것처럼 보인다. 

역사는 인간의 행동을 기록한 것이다. 

기록할시 기술가의 관점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관점없이 관찰한 사실만 나열하는 것은 의미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기록과 평가가 역사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정육면체를 보는 경우와 비슷해보인다.

정육면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가령, 정육면체를 위에서 보면 사각형만 보인다.꼭지점 시선과, 모서리 시선으로 보면 다른 모양으로 보인다.

이 중 어떤 시선도 틀린것이 없으며 마땅해보인다.

정육면체를 온전히 보기 위해서는 봤던 시선들을 모두 종합해야 할 것같다.

 

마찬가지로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졌을때를 생각해보면

다리를 만진사람,귀를 만져본사람, 머리를 만져본사람, 코를 만져본사람

모두 코끼리를 다르게 이야기할 것이다.

 

우리가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인해

각자가 다른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시각 또한 종합한 상태에서 평가해야

그것을 온전히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정원호
,

 

 

이런 사건이 있었ㅅ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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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어색해져 버린걸까? 우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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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완전히

구겼네

 

정치인으로 드립쳐도되는지 모르겠네.

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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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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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수영

 

왜 나는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王宮)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오십 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 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 파병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이십 원을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情緖)로

가로놓여 있다.

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14야전병원에 있을 때

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거즈를

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

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

너어스들 앞에서

 

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폰지 만들기와

거즈 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

개의 울음 소리를 듣고 그 비명에 지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

떨어지는 은행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

 

아무래도 나는 비켜서 있다. 절정(絶頂)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 있다.

그리고 조금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이십 원 때문에 일 원 때문에

우습지 않으냐 일 원 때문에

 

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

정말 얼마큼 적으냐 - - - - - - .

                      - < 문학춘추 > 19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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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어린이집을 하신다.

어린이집을 약 11년정도 하셨다.

집 자체가 어린이집이기에 나는 어린이집 사정을 평범한 사람들 보다는 더 잘 알고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가정어린이집에서 파업을 한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두가지 문제점을 들었다.

첫째로 3년 동안 보육교사 월급이 하나도 증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물가인상률은 매년 몇 %씩 뛰는데 여지것 변화가 없었다는 것은 조금 의아하다.

 

또한 두번째 문제로서

보육료 구간결제 제도이다.

아이가 장기간 결석을 할시 보육교사에게 보육료 지원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한 경우 보육교사의 보조금은 누가 지급하는가? 원장이 개인적으로 지급한다.

즉, 선생님은 그 아이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원장의 사비로 직접 받아야한다.

 

 

어린이에 대한 서비스는 좋은 여건으로 부터 나온다.

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아이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사랑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사랑을 주기 좋아하는 것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좋은 여건 또한 뒷받침 되어야한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그 큰 이유중 하나는 아이를 낳으면 믿고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를 낳는게 부담스러워지고 저출산 문제를 가속화한다.

만약 우리 아이들을 맡겨줄 수 있는 시설이 많다면, 또 그러한 시설들이 믿음이 간다면

출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은 현재 저출산문제와도 연관된 중요한 문제이다.

 

아이를 담보하는 파업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또한 있을 것같다.

이런 비판을 막기위해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파업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다행히 뉴스를 보니 첫날인 오늘 실제 큰 혼란은 없다고 나오고있다.

------------------------------------------------------------

어린이집의 교사들의 생활을 보면서 느낀것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분들은 정말 힘든 여건에서 일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회사원이 바쁜만큼 어린이집 교사들도 바쁘다.

회사원보다 빨리준비해야하고 회사원보다 늦게 끝나는것이 어린이집 교사생활이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만 해도 아이들 차량운행을 하시는데

아침에 일찍 가야하는 부모가 있어 아침 8시까지 아이를 데리러 나가야한다.

만약 저녁 8~9시에 끝나는 부모의 경우 그 아이는 오후내내 어린이집에 있어야한다.

또 주말에 출근을 한다면 그 아이는 주말까지 나와야한다.

 

이렇듯, 보통의 학부모들보다 더 많은 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야한다.

요즘은 아이 보육뿐만 아니라 교육(영어,한글 등) 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야 할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집 처우를 개선하는 지원이 필요하다.

그것은 결국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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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흡연자한테 우호적이야?"

엄마가 물었다.

 

나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

흡연은 분명 좋지 않은 행위임을 안다. 하지만, 이 담배값인상은 그 목적이 너무나도 잘못되었다.

 

 

1. 흡연료 인상의 목적은 무엇인가?

 

2. 정말 국민의 건강을 위한것인가? 아님 세수확보인가? 국민의 건강은 말도 안되는소리.(그렇다면 담배값을 1만원은 인상해야.., 2000원 올렸을때 세수가 가장 크게 확보된다는 데이터들이 있다.)

만약 목적이 세수확보라면 옳지 않은 행위이다.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서민들이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보통 우리가 말하는 상위계층은 아니다.

세수확보가 목적이라면 결국 돈이 많지 않은 서민들의 주머니를 터는 꼴이된다.

 

세금을 걷는 이유가 뭔가?

정부에서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이다.

정부가 지향해야 하는 일은 우리사회의 균형회복이다.

시장경제에 맞추면 빈익빈부익부는 필수적이다. 이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하지만 그것을 해결 하기위한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닌 없는 사람(서민)으로 부터 나온다면,

정부가 하는 일은 큰 의미가 없게된다.(서민의 살을 깎아 다시 서민에게 주는 것 처럼 보인다.)

 

세수확보가 필요하다면 다른방향을 알아봐야한다.

세수확보를 위해 급한대로 당장 걷을수있는 담배값를 올리는 것은 너무도 안이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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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나와 타인은 다르니까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줘야죠."

 

이런것을 상대주의라고 이야기 많이 하는 것같은데

 

상대주의를 따라가게 되면 갈등도 없게되고 좋은 해결책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근데 다름이 어디까지 적용되어야 하는가?

 

예를들어, 백인이 흑인을 노예로 삼고 학대하는 것또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것이란 말인가?

 

어떤 사람이 잘못된 행위를 한다해도 그것은 타인과 내가 다르기 때문에 인정해줘야하는가?

(불량학생이 약한학생을 때리고 있다. 이런 불의를 보고" 나와 다르니까..이해해줘야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가? 이것 비윤리적이다.)

 

우리는 "아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주의를 적용하지 말아야 하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을 것같다.

 

상대주의는 필요없는 지침인가?

그것도 아닌것같다.

예를들어 누구는 성격이 외향적이고 누구는 내향적이다.

또 누구는 이성애자고 누구는 양성애자고 누구는 동성애자다.

혹은 누구는 정리를 잘하는 깔끔한 성격이고 누구는 그렇지않다.

누구는 불교고 누구는 기독교이다.(물론 몇몇 기독교인은 다른 종교를 옳지 않다고 여기는 과격파도 있다.)

 

여기서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가? 이경우에는 상대주의를 적용해야할 것이다.

 

그럼 '상대주의를 따져야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의 기준을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가 2014년 10월 29일 새벽 2시에 발생한 의문 첫번째이다.

 

일단 예상되는 답변으로는 어떤 행위가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경우 상대주의를 적용하면 안된다. 노예는 분명히 옳지 않기 때문에 노예제도에 관해 관용을 줄 순없다.

그리고 외향적 내향적의 경우 이경우 누가 옳고 그르다를 따질 수 없기 때문에 상대주의를 적용해야한다.

 

기준이 옳고 그름이라면

그렇다면 옳고 그름을 어떤 기준으로 따질 수 있는가?

노예상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떤 잣대가 존재하는가? 이것이 의문 두번째이다.

 

잘못된 행위도 따지기가 상당히 어렵다.

 

식인풍습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것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몇몇 서양사람들은 개고기먹는 풍습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예전에 고2때였나 비문학 지문을 읽고 충격을 받았는데

우리는 흔히 식인행위를 나쁘고 옳지 않은 행동으로 알고 있다.

만약 식인의 문화를 가진 종족이라면 우리는 이 문화는 틀린것이다.(노예무역처럼)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 식인은 그들을 위한 행위이다.

"사람사냥꾼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종종 죽은 자의 생명력이나 어떤 능력을 취하고 그들의 복수심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의 시체나 머리의 일부분을 먹었다(→ 머리사냥 ). 어떤 경우에는 의식의 한 절차로 죽은 사람의 신체를 그의 친척들이 먹기도 하는데, 이러한 관습을 내(內)식인풍습이라고 부른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몇몇 원주민들은 경의를 표하는 행위로 이러한 의식을 행한다."[각주:1]

이런 문화에서 따져보면 식인을 나쁘다고 할 수 있는가? 그 문화안에서는 선한 행위이다.

 

개고기도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비슷하다. 외국인을 많이 만난편이 아니지만 만나면 으레 받는 질문이

"개고기를 먹어봤냐?" 혹은 "개고기를 먹는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 이다.

그럴때 마다 나는 다음과 같은 논지로 이야기하는데

1) 소는 농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이며 돼지도 잔치날에나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비교적 자주 먹을 수 있는 가축은 자연스럽게 닭과 개로 한정될 수 밖에 없었다.

2) 당신들은 애완으로 키우는 개와 식용으로 키우는 개를 혼동하는 것같다. 내가 알기론 먹는데 쓰는 개는 먹기위해 사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내가 이러한 논지로 얘기한다해서 내가 개고기 엄청 좋아하는 구나로 알지 않았으면 좋겠다. 단지 오해를 풀기위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정도로 이야기하는데.

 

식인과 개고기의 경우 막상 보면 아닌것같지만 이것도 결국 그 문화권에 속하지 않은 '외부의 나'가 가진 기준에서 판단한것이다. 즉, 외부인의 눈으로 그들의 문화, 풍습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정확하지 않은 것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잣대란 것은 우리가 가진 내부적기준으로는 정할 수 없는 것같다라는 결론에 선다.

그럼 어떤 기준이 필요한가? 이것이 세번째 의문이다.

생각해보건데.. (아 졸려서.) 외부적인 지침(ex종교)으로 판단해야하는가? 아님 여러집단 간의 합의가 우선인가? .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두 의견이 갈라지는 상황에서 상대주의를 적용해야할까 말까는 고민인데

상대주의의 적용은 그 두 의견중에 잘못된 의견이 존재하느냐 아니냐로 정할 수 있을것같다.

그런데 잘못된것이냐 옳은 것이냐를 또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문제에 봉착한다.

 

잘못된 것을 어떻게 판단하나..?

종교적인 경전에 위배?-> 근데 그것도 경전을 누가 해석하냐에따라 또 다를거 아니여?

다른 배경의 여러 집단의 합의 -> 그나마 이게 가장 나아보이는듯.

 

여하튼 이런 생각을 계속해서 나아가다보면

이슬람국가에서는 (재가였나??)여성들에게 돌을 던진다고 하는데

당연히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으므로 잘못된 것인지

혹은 이슬람 너희 왜 그따구로 하냐 따지기엔 이것도 그 문화에 속하지 않은 외부인의 눈으로 본것이기 때문에 그 문화에서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것인지. 즉, 상대주의로 봐야하는지(개고기나 식인처럼 문화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는것인지.)

 

분명 따지고 싶긴한데

"너가 우리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나 얘기하는거냐?"란 답변때문에 옳고 그름을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1.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3s2429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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