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인근이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세상이 제어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다."
이 친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사회의 결과를 예상 할 수도 없고, 해결책을 제시하기에는 너무나 늦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변화양상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하는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철학은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 여러사람 혹은 매체를 통해 이말을 참 많이 들었다.
직관이란... 생각의 도약을 통해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인데,
직관을 사용해보자면(자료를 찾고 여러가지 증거를 찾는건 너무어렵고, 번거롭다.)
앞으로의 21세기 사회는 유비쿼터스, 즉 컴퓨터(인공지능)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형태가 될것이며, 미래의 인류는 나 자신 그리고 인간에 관해 알고싶어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비게이션 컴퓨터 핸드폰만 봐도, 우리가 기계에 얼마나 종속되어있는지...알 수있지 않는가.
미래는 더 심각해 질 것이다. 그러기에 철학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왜?? 왜왜왜???
미래에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냐고 하면..설명하기 어렵다.
직관자체로는 증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드시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어떠한 과정으로 인하여 이것이 반드시 필요한지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것이다.
철학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면 (내 직관을 나는... 200%믿는다)
내 경우에는
이것은 답은 알지만 과정을 모르는 문제풀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에는 두가지가 있다.
답을 배제한 상황에서 단지 문제의 단서만으로 푸는것.(철학배제)
둘째는 답을 알기때문에 역으로 추론해나가는것.
첫번째 같은 경우는 앞으로의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추론을 해서 왜 철학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인과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너무도 어렵다. 사회가 빨리 변하지 않는가...추론하기 어렵다.
철학이 답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역으로 추론을 통해 알아내는 것이 정보를 최대한 많이 이용하는 것이므로 더 수월하다.
그뜻은 철학에 대해 (답에 관하여) 더 깊이 공부하고, 이것이 왜 시대에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더 수월하고 쉬운방법이라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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