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의 shouting은 단연 압권이다.

'오늘의 음악 >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llegarden - marry me  (0) 2011.11.26
piles - medicine  (0) 2011.10.30
Justin bieber - baby  (0) 2011.09.23
Richard Sanderson - Reality  (0) 2011.08.11
Usher - DJ got us falling in love  (0) 2011.08.03
Posted by 정원호
,
 

어둔 밤길 걸어가는 낡은 구두 사나이
이별살이 지쳐서 흐려진 내 눈동자

추억을 술잔에 기대 이별의 눈물 마시며
유행가 가사 같은 사랑에 지쳐서 우는 외톨이

꿈이라면 좋겠네 내 곁을 떠난 사랑아
세상살이 상처 난 마음을 그대에게 걸었었네

숨막히는 도시에 세상은 비를 내리네
젖은 눈빛 홀로 외로운 난 외톨이라네 oh

어딜 향해 떠나는지 빈 마음인 발걸음
꿈을 잃은 나그네 길을 잃어 버렸네

뒤틀린 마음에 기대 그대란 꿈을 버리고
바보라 혼자 남은 후회에 미안해하는 외톨이

꿈이라면 좋겠네 내 곁을 떠난 사랑아
사랑살이 상처 난 마음도 내 사치였었네

그대라면 끝나버릴 눈물이 혼자서는 멈추질 않아
내 발걸음은 그댈 찾아 걷고 또 걷네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숨 막히는 도시에 세상은 비를 내리네
상처 난 맘의 눈물 숨기는 난 꿈을 잃은 나그네

추억을 술잔에 기대 이별의 눈물 마시며
유행가 가사 같은 사랑에 지쳐서 우는 외톨이

꿈이라면 좋겠네 내 곁을 떠난 사랑아
세상살이 상처 난 마음을 그대에게 걸었었네

숨막히는 도시에 세상은 비를 내리네
젖은 눈빛 홀로 외로운 난 외톨이라네
젖은 눈빛 홀로 외로운 난 외톨이라네
젖은 눈빛 홀로 외로운 난 외톨이라네

---------------------------------------------------------------------------------------------
음...고백하자면 지금껏 저는 저의 목표를 이뤘던 적이 정말 많지 않았습니다.
대학교도 담임선생님이나 부모님, 제 자신의 기대만큼 가질 못했구요.
군대도 제가 지망했던 부서를 가지 못했지요..(토익성적, 면접에서도 떨어졌구요.)

이번에 전역을 하고 영어공부(토플)를 했습니다.
노력이 부족한것 같네요.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목표를 못이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어떻게해서든 외국에 꼭 가보려고 했지만, 가슴이 말했습니다.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것을.
마음 한가운데에는 허망함이란게 이미 가득 채우고 있었다는 것.
문득 이 노래가 생각 났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목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려 합니다.

사실 이런 목표가 있었기에 제가 노력했던 것이고, 노력 하는데에 소중한 원동력이었으니까요.

여러분들에게 그대는 누구입니까?
저에게는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제 자신" 입니다....

'오늘의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학래, 임철우 - 내가  (0) 2012.01.10
박정현 - 달아요  (0) 2011.12.12
페퍼톤스 - Ready, get set, go!  (0) 2011.09.06
김정훈 - 눈에 밟혀서  (0) 2011.05.17
김광진-동경소녀  (0) 2011.05.14
Posted by 정원호
,


 

2009년 2월 입대전 제주도여행...

제주도 효돈동 쇠소깎을 여행하던중 한 할머니가 여행중 나를 불렀다.

할머니는 내게 한라봉과 귤과 백설기 김치를 주셨다.

세상을 냉소적으로 보던 때...

나는 할머니를 경계했다. 무언가 기대하는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 먹은 것을 행복하게 보신 할머니는 잘 먹었으니 좋다며 작별을 하시려하셨다.

 

돌아가는길....버스안에서 펑펑 울었다.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으로 눈물을 펑펑

주위신경쓸 새 없이 30분간 계속 울었다.

할머니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

 

Posted by 정원호
,

 



 
즐감하세요~
미국의 초통령 저스틴 비버의 곡이라는 군요. 무척 상큼하군요 ㅋㅋ

------------------------------------------------------------------------------------------------------------

You know you love me
내가 널 사랑하는걸 알잖아
I know you care
날 챙겨주는 걸 알아


Just shout whenever and I'll be there
언제라도 날부르면 난 거기에 갈거야


You are my love
넌 내 사랑이고
You are my heart
넌 내 심장이야


And we will never ever ever be apart
그리고 우린 절대 떨어지지 않아


Are we an item?
우리 사귀는거야?

Girl quit playing
날 갖고 놀지마


We're just friends
우리는 그냥 친구야
What are you saying
너 뭐라고 하는거야


Said there's another one, look right in my eyes
거기에 다른 누가 있다고, 내 눈을 바라봐
My first love broke my heart for the first time
내 첫사랑이 처음으로 내 심장을 부서뜨렸어

And I was..
그래서 나는..

[Chorus: X 2]


Like Baby baby baby ohh
Like baby baby baby noo
Like baby baby baby ohh


I thought you'd always be mine
내 생각에 넌 항상 내 안에 있어


Oh oh For you I would have done whatever
널 위해서라면 난 뭐든 했을거야


And I just can't believe we ain't together
난 우리가 함께가 아닌걸 믿을 수 없어


And I wanna play it cool the thought I'm losing you
널 잃는다는 생각에서 아무렇지도 않고 싶어
I'll buy you anything, I'll buy you any ring
무엇이든 사줄게, 어떤 반지라도 사줄게


And I'm in pieces
난 조각났어.
Baby fix me
날 고쳐줘


And just shake me till you wake me from this bad dream
날 이 악몽에서 깨어나게 흔들어줘
I'm goin down down down down
나는 점점 우울해져
And I just can't believe my first love won't be around
내 첫사랑이 더이상 곁에 없다니 믿을 수 없어

And I was..
그래서 나는...

[Chorus: X 2]


Like Baby baby baby ohh
Like baby baby baby noo
Like baby baby baby ohh


I thought you'd always be mine
내 생각에 넌 항상 내 안에 있어

[ Ludacris : ]
When I was 13 I had my first love
내 첫사랑은 13살 때였어


There was nobody compared to my baby
그녀와 견줄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And nobody came between us
아무도 우리사이에 낄 수 없었지


No one could ever come above
그 누구도 올라설 수 없었어


She had me going crazy
그녀는 날 미치게 했어


Oh I was star struck
난 완전히 빠졌어


She woke me up daily
그녀는 날마다 날 깨웠고


Don't need no Starbucks
스타벅스도 필요 없었지


She made my heart pound I skip a beat
그녀는 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지


When I see her in the street and at school on the playground
난 거리에서 학교에서 운동장에서 그녀를 보는데도


But I really wanna see her on the weekend
실은 난 주말에도 그녀를 보고싶었지


She knows she got me dazing cuz she was so amazing
그녀는 날 눈부시게 하는 법을 알았어 그녀는 대단했거든


And now my heart is breaking but I just keep on saying
그리고 지금 내 심장은 멈췄지만 계속 이렇게 말해

[Chorus: X 2]


Like Baby baby baby ohh

Like Baby baby baby noo

Like Baby baby baby ohh


I thought you'd always be mine
내 생각에 넌 항상 내 안에 있어

I'm gone
난 사라져


Yeahh yeah yeah yeah yeah yeahh


Now I'm all gone
지금 난 전부 사라져가


Yeahh yeah yeah yeah yeah yeahh


Now I'm all gone
지금 난 전부 사라져가


Yeahh yeah yeah yeah yeah yeahh

Now I'm all gone gone gone gone
지금 난 전부 사라져가


I'm gone
난 사라져

'오늘의 음악 >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les - medicine  (0) 2011.10.30
madam X - Stand up and fight  (0) 2011.10.17
Richard Sanderson - Reality  (0) 2011.08.11
Usher - DJ got us falling in love  (0) 2011.08.03
nsync-pop  (0) 2011.07.11
Posted by 정원호
,

1. INTP가 사랑에 빠질


 INTP가
사랑에 빠질

 (1) 예리하고 이론을 좋아하는 기질 - 지적으로 탁월(지적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을 참지 못한다.), 지적 능력이 배우자 선택에 중요하다.

 (2) 논리적인 필요 조건들을 충족 시켜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나의 기준, 즉 나의 이상적인 연인이 어떠해야 하는거에 대한 나의 논리적인 청사진에 맞출 수 있을까?


2. 당신의 베스트 사랑 유형

 (1) 문제 - 감정적인 부분을 인식하지 못한다, 현실적인 부분을 상상을 통해 해결하는것을 선호한다.

 (2) 여자인 경우

  1)  INTJ - 경쟁과 혁신에 바탕을 둔 관계

  2) ENTJ - 더 나은 세상을 구상한 계획들에 대해 나누면서 지적인 대화와 논쟁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3) ENTP - ENTJ와 마찬가지로 더 나은 세상을 구상한 계획들에 대해 나누면서 지적인 대화와 논쟁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2) 남자인 경우

  1) INFJ - 그녀는 철학적인 재능으로 감정적인 명과 접촉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주의할점 -  정서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ESFP나 ENFP같이 눈부신 감성을 가진 여성에게 넋을 잃게 될 것이다. 반면  장기적으로 별나고 무책임한 특성 때문에 어려움이 올 것이다.)


3. 어디서 INTP형을 만날 수가 있을까?

 (1) 와인 감식가 클럽, 고전음악과 재즈 콘서트, 문화 공연과 경매, 싱글 미식가 모임, 음악 모임과 클럽들, 볼륨댄스 반, 체스 클럽, 판타지 소설 클럽, 컴퓨터 박람회, 대학의 공학 관련 과들, 컴퓨터 클럽들


4. INTP형과 어떻게 데이트를 있을까?

 (1) 이론적이거나 학문적인 주제들에 관하여 얘기하게 하라 - 만약 당신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면 분야에 대해서 얘기를 하라(그들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을 존경한다.)

 (2) 인식형으로 다른 방법과 선택 사항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의 호기심은 무한하다.


5. 멋진 데이트를 위한 조언

 (1) 지적인 도전을 즐긴다 - 수수께끼 ,어려운 문제, 수학 문제 등을 푸는 것을 도와 달라고 요청함으로써 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6. 어떻게 하면 학자형의 사랑을 얻을 있을까?

 (1) 지식과 탐구에 목말라 하는 그들에게 매력적인 어떤 주제에 관하여 얘기하라(그들은 내향형으로 당신과 단둘이서 가까운 친구들의 소그룹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긴다.)

 (2) 지적인 토론을 즐기기 때문에 당신의 지식으로 그들을 매혹시킬 절호의 시간이다.


7. 멋진 사랑을 위한 조언

 (1) 새로운 사상과 이론, 체계에 대한 학자형의 탐구를 자극하라 (당신을 알지만 학자형이 모르는 주제에 대한 책을 찾아라)

 (2) 토론하고 논쟁하라 (독특하고 대안적인 방법을 이끌어 내도록 시도하라)

 (3) 지적으로 도전하고 자극하고 격려할 수가 있다면 마음을 얻을 것이다.


8. 성적 관계

 (1) 섹스를 느낌보다는 난해한 측면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친밀함을 느낀다.


9. 멋진 섹스를 위한 조언

 (1) 지적인 이야기로 자극하는 것을 전희의 일부로 사용하라 - 진실과 이해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에 함께 있는 동반자 이기를 원한다, 이론적이고 논쟁의 여지가 주제를 소개하라 토론을 정점으로 끌고가라학자형의 마음을 김이 탐구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더욱 많은 성적인 활력을 당신에게 제공할 것이다.


10. 장기적인 관계는?

 (1) 헌신된 관계에서 지적인 갈망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 편안하고 유연한 태도를 제공하는 문제

 (2) INTP 16가지 유형 가운데 가장 행복하지 않게 결혼한 여성들이다 (유형과 관련없이 INTP 결혼한 여자들은 종종 자신의 결혼에 대해 행복해 하지 않는다)

 (3) 16가지 유형 가운데 학자형의 남자들은 그들의 관계의 정서적인 측면들에 개한 인식이 가장 약하다 (결과적으로 INTP남자들은 배우자는 비참하고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자신들의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4) 성별에 관계없이 INTP형들은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는 경향이. (현실상을 무시하면서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그들안의 내적인 시각에 일차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5) 사교적으로 깨어 그들의 파트너를 당황스럽게 하고, 심지어 자존심 상하게 하는 실수를 수도 있다.

 (6) 좋은 소식 - 약점을 극복하고  그들의 강점 "뛰어난 상상력과 융통성 잇는 성격"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면, 그들은 융통성 좋은 연인이 있다.

Posted by 정원호
,

난 서점가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서점에 갈때마다 붐비는 코너는 거의 똑같이 볼 수 있다. 바로 재테크와 자기계발서 코너이다.
 
사람들이 즐겨읽는 많은 자기개발서들....
시크릿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론다 번 (살림Biz, 2007년)
상세보기
바보처럼공부하고천재처럼꿈꿔라반기문유엔사무총장이세계의청소년?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신웅진 (명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카네기인간관계론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데일 카네기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년)
상세보기


많은 사람들은 경쟁사회에서 남들과 차별하기 위해서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아마 시간이 갈수록 경쟁사회는 점점 치열해질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책들이 더 많이 나오리라는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다른 대다수의 사람과는 달리 나는 이러한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선 자기계발서가 이런 힘든 경쟁사회에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자기계발서는 경쟁이란 것이 어쩔 수 없다는 것임을 전제로 한다. 그 뜻은, 남과 차별할 수 있는 성공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런책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즉 경쟁을 해소시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경쟁을 더 부추기며 나아가 또 이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성공비법을 모르기 때문에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하지만 읽지 않았다고 해서 꼭 도태되지만은 않을 것같다->그건 다음내용에 나온다.)

궁금한 것은,.. "시크릿"을 예를 들었을때, 모든 사람들이 간절히 1등이 되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뭐 저자는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른다. 모두가 간절히 바랬어도, 더 간절했던 사람이 1등이 되는 것이라고 말이다. 생각해보건데 모든 사람들이 "스크릿"을 읽고 잘 숙지하더라도, 경쟁사회에서는 결국 승자는 따로있다. 다른 많은 자기계발서들에도 이것을 적용해 볼 수 있다.(모두 자기가 원하는것을 써보고, 인간관계도 좋아지려하고 등등등) 모두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뜻은 무엇인가? 자기계발서가 성공의 필요한 양분이 될 수 있으나, 이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뜻일 것이다. 

 사회과학서는 어떤가? 사회과학서는 성공비법보다는 사회의 한계점을 이야기하고 개선할 점을 이야기한다. 비록 그것이 개인의 성공에는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과거와 달리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해 조금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방향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자기계발서와 사회과학서 모두 잘 사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지만 접근방법은 완전다르다.
그중에서도 나는 자기계발서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자기계발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라는 말에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남들도 그렇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다. 옛날만 해도 학점관리를 어느정도껏만 해도 직장에 여유있게 취업할 수있었다. 불과 5년전만해도 토익스피킹이 없었다. 언젠가 우리는 좋은 영어성적을 받기위해 토익을 공부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모두 토익을 열심히 하고 잘한다. 그렇지만 토익의 한계점으로 기업은 좋은 인재를 뽑기위해서 토익스피킹을 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학점 뿐만 아니라 영어, 거기다 말하기 또한 인턴 봉사활동 까지 만능맨이 되지 않으면 안될 시대에 진입했다.

그 이유가 꼭 자기계발서는 아니겠지만,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계발서가 과연 이 사회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지(오히려 심화시키지는 않는지), 주위보다는 나 자신의 성공만을 여겨오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 즉, 우리와 성공한 사람들은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 꼭 그들을 따라서 행동하고, 생각하고 살아가야할 이유는 없다. 야구를 봐도 마찬가지다. 물론 교본에서의 정석적인 자세도 좋다. 하지만 자기만의 자세로(단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단점을 극복하고 좋은 타격을 하는 타자들도 많다. 우리가 사는게 남들보다 게으르다고 할 지라도, 오히려 그런탓에 여유있는 성격일 수 있다. 그사람처럼 바꿔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기 보다는 그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성공에 효율적일 수 도 있다.

즉,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고 해서 꼭 도태된다??라는 앞의 내용에 나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 인간관계적인 면에서는 당연히 뛰어날 것이다. 하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내적인 사고를 많이하기 때문에, 생각을 깊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문제점도 적다. 너무 지나치면 문제일분 성격은 문제점이 아니라 그 사람의 특징이다.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일 뿐이다.

그런면에서 자기계발서는 이러한 점도 있구나,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참고하는 면에서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사람처럼 살아야해 하면서 밑줄을 치고, 그 사람처럼 변하려고 해서 자신의 특징을 완전히 지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성취는 위대할 수 있다. 하지만 빌게이츠나 평민이나 똑같은 사람이다. 1:1이다. 사람아래 사람없고, 그 위에 사람없다. 우리는 누구보다 위대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다.
우리는 우리자신의 방법, 지금 가진 가능성 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자기계발서를 쓴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했으니 말이다.
이런 두 가지면에서 사실 자기발계발서가 나쁘게 말하면 상술이라는 점도 없지않아 있을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자기계발서는 사실 내 독서에서 그다지 많이 우선을 두지 않는 책이다.
남들과 간혹 책이야기를 하는데, 상대방이 자기계발서를 주로 읽는다고 하면, 독서를 깊게 하지는 않는구나라는 생각이든다. 먼저 자기계발서를 읽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의 틀을 적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틀을 갖춘다면 어떠한 이야기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주관을 유지할 수있다. 그 경지가 되고나서 나중에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더 현명한 독서습관이라고 생각한다.

(틀을 만드는 방법??->글쎄..다양한 독서아닐까요?? 하하하;;;죄송합니다.)
Posted by 정원호
,



이 노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무척 상쾌하다.
박하같은 청량함. 자전거를 타고 느끼는 시원한 바람같은 노래.

'오늘의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정현 - 달아요  (0) 2011.12.12
Bobby Kim - 외톨이  (0) 2011.10.05
김정훈 - 눈에 밟혀서  (0) 2011.05.17
김광진-동경소녀  (0) 2011.05.14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0) 2011.05.09
Posted by 정원호
,
불치병에 걸린 15세 지나(등장인물)가 당시 병원에 입원했던 죽기전 마지막 편지에 쓰여있던 말.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명이라면 ....

"그중 하나는 저 일것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단 1명이라면........

"그한 사람은 바로 저 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그것은 제가 죽어 이세상에 없는것입니다"

6학년(어린나이었지만) 이 대사는 당시 나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나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그렇고 그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때..  (0) 2011.11.26
내가 그...그 그런 사람이었나?  (0) 2011.10.31
쿠웨이트에서 온 사기메일. 조심하세요.  (0) 2011.08.18
Did you know?  (0) 2011.07.24
내가 갖는 문근영의 의미  (2) 2011.07.13
Posted by 정원호
,
오늘..그러니까 2011년 8월 18일이네요. 제 다음메일로 이러한 내용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해석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내용인 즉슨,  뭐 쿠웨이트의 사람이고, 기독교로 개종했으며, 남편은 병에 걸려죽고, 자신도 곧 불치병에 걸려서 2.5백만 달러를 교회나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싶다더군요.
흠...내용상 좀 냄새가 났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만,,,이제는 국제적으로 사기메일을 보내는 군요.
미국인들도 많이 당했나봅니다.

편지
-------------------------------------------------------------------------------------------------------
From Sister Rachael Jonadab  
  
 
BP [38 Rue Des Martyrs Cocody
Abidjan, Cote d'Ivoire

DEAREST ONE OF GOD
 
I am the above named person from Kuwait. I am married to Mr. Ramsey Jonadab, who worked with Kuwait embassy in Ivory Coast for nine years before he died in the year 2004. We were married for eleven years without a child. He died after a brief illness that lasted for only four days.
 
Before his death we were both born again Christian. since his death I decided not to remarry or get a child outside my matrimonial home which the Bible is against. When my late husband was alive he deposited the sum of $2. 5 Million (Two Million and Five Hundred thousand U.S. Dollars) in the bank here in Abidjan in a suspense account.
 
Presently, the fund is still in the bank. Recently, my Doctor told me that i have seriouly sickness which is cancer problem. The one that disturbs me most is my stroke sickness. Having known my condition I decided to donate this fund to a church or individual that will utilize this money the way I am going to instruct herein. I want a church that will use this fund for orphanages, widows, propagating the word of God and to endeavour that the house of God is maintained.

The Bible made us to understand that blessed is the hand that giveth. I took this decision because I don’t have any child that will inherit this money and my husband relatives are not Christians and I don’t want my husband’s efforts to be used by unbelievers. I don’t want a situation where this money will be used in an ungodly way. This is why I am taking this decision. I am not afraid of death hence i know where I am going. I know that I am going to be in the bosom of the Lord. Exodus 14 VS 14 says that the Lord will fight my case and I shall hold my peace. 

I don’t need any telephone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because of my health hence the presence of my husband’s relatives is around me always I don't want them to know about this developmen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As soon as I receive your reply I shall give you the contact of the bank here in Abidjan. I want you and the church to always pray for me because the Lord is my shepherd. My happiness is that I lived a life of a worthy Christian. Whoever that wants to serve the Lord must serve him in spirit and Truth. Please always be prayerful all through your life.  

Contact me through my e-mail address for more information’s, any delay in your reply will give me room in sourcing another church or individual for this same purpose. Please assure me that you will act accordingly as I Stated herein.
 
Hoping to receive your reply 
 
Remain blessed in the Lord.  
 
 
Yours in Christ,
Sister Rachael Jonadab.

-------------------------------------------------------------------------------------------------------
분석해보면, 저는 "Rachael Jonadab" 에게 왔습니다만, 다른 사이트를 보면 내용만 똑같고 사람이 다릅니다.
Evangelist Sandra Nura 복음전도사  Sandra Nura라네요. Emilia DanAbidjan 도있네요.
여러분들도 속지 않기바랍니다. 오히려, 아는것이 병이네요. 영어를 몰랐으면 그런것 당할 일도 없을텐데 말이지요.
여튼 영어공부 했습니당 ㅋㅋ

미국인 블로거(사기를 당한듯)가 이것에 관해 이야기 했네요.

Hello, I am Miss Young. I received the following email. It is a socalled "Advance Fee Fraud" letter, where I am promised millions for my assistance. These stories are all lies, and if I respond, sooner or later I will be asked to pay a fee. If I pay, another fee will quickly come up, and it will continue that way until I give up or run out of money. I will never see the millions, because they never existed.
대충해석입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앞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소위 사기메일입니다. 저의 보조를 약속하는 내용의..(맞나?) 이러한 이야기는 다 거짓말입니다. 만약 제가 거기에 답장을 하게되면 조만간 저는 요금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게 될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요금을 내면 다른 요금이 또 빠르게 나올겁니다. 그것은 계속되겠지요. 아마 제가 돈이 없어 포기할때까지. 저는 백만달러의 돈을 절대 볼수없을겁니다. 그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If you received a similar letter, please ignore it. Do not answer it. If you do, you will end up on more of the mailing lists used by the criminals behind this fraud.
-> 만약 당신이 비슷한 편지를 받았다면, 무시하세요. 답장도 하지마세요. 만약그렇게 하면, 당신은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수신자 리스트에서 제거될겁니다.
----

이 편지에 관한 주의글도 접했습니다.

Have you ever received an email from a stranger in Nigeria(나이지리아로도 오나보군요;;) promising you millions of dollars? - You should just delete it, because it is a pack of lies.
->혹시 나이지리아에서 온 이상한 메일 받으신적없으세요? 그메일은 수백만달러를 약속한다는 내용입니다. 그건 거짓말 뿐이기 때문에 그냥 지워버려야합니다.

However, some people answers them, and they soon find out that they have to pay some fee in order to get the millions. Then comes the second fee, and the third fee, etc etc. No one has ever received the millions, but many have lost a lot of money, and some have even got killed.(끔찍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답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돈을 받기위해서 수수료같은 것을 내야합니다. 그러면 2번째 수수료, 세번째 수수료 계속해서 오게될 겁니다. 어떤 사람도 수백만달러를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돈을 잃고 심지어는 살인을 당하기도 합니다.

This so called "Advance Fee Fraud" has become an industry in Nigeria, and the surrounding countries. Another common name is "419 fraud" after Section 419 of the Nigerian Penal code, the section that specifically prohibits this type of crime.
그것들은 소위 "Advance Fee Fraud"라고 불리고, 하나의 사업이 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와 주변국가에서. 다르게는 흔하게 419사기?? 특히 종류의 범죄는 금하고있다(??)

The fraud is difficult to stop, but we can have some fun, and have the criminals use their time in vain. That is called scambaiting.
이런 사기를 멈추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즐길수있어요. 그리고 범죄자가 쓸데없이 그들의 시간을 헛되게 만들수도 있죠. 이런것을 scambaiting. (뭐 낚시질 같은데 자세한말은 모르겠습니다.)

If you are new to this sport, I will recommend you to look at the links-page.


모두들 조심하세요!

Posted by 정원호
,
이래서 기자들은 기사를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심심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패모음 영상.  (0) 2012.11.18
김문수지사 패러디  (0) 2012.11.16
펜잘큐땡큐  (0) 2012.11.09
샤론의 꽃보다 - 김용식 목사  (0) 2012.10.25
추억 돋는 동영상 (호환마마?)  (0) 2012.09.13
Posted by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