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09건

  1. 2015.06.20 오늘의 일기 3
  2. 2015.06.17 우리동네 정치인
  3. 2015.06.16 오늘의 일기 2
  4. 2015.06.15 문근영!
  5. 2015.06.14 오늘의 일기
  6. 2015.06.14 오늘의 일기
  7. 2015.06.12 다했다! 다했어! 2
  8. 2015.06.12 오늘의 일기
  9. 2015.06.11 오늘의 일기
  10. 2015.06.09 오늘의 일기

1. 끝이없네 끝이없어

 

하하의 극한알바// 트럭에 택배물을 실자마자 1분뒤에 바로 새 트럭이 오는 상황에 헛웃음을 짓고있는 하하.

 

정형돈의 극한알바 추가로 오는 상당한 굴의 양에 놀라고 있다.

 

 

달력을 보고있다.

 

쉼없이 달려온 이번학기를 평가하고 있다.

물론 이럴때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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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내면 일.끝내면 일.끝내면일

제대로 쉬는 날이 없이 뭔가 계속 일이 주어졌던 한학기였던 것같다.

아마 5월 중순 정도부터 계속 이래왔던 것같다.

그래도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면 평탄한 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감사한다....

 

지냈던 일정을

상세히 적어보자면

 

5/8~5/13 쿤 비평준비 및 발표

5/13~5/19 맛이가고 미쳐있었음/거진 일주일 날림

5/21~5/27 쿤 발제 준비

5/28 예비군 늦어서 입소못하고 돌아온날

5/29~6/3 통론 비평 준비 및 발표, 정책문헌조사

6/4~6/6 정책초고 준비

6/7~6/10 통론 기말고사 준비

6/10~6/11 과학철학 전공자 모임 발표

6/11~6/12 정책 초고 마무리

6/13~6/14 몸살

6/15~6/18 쿤 페이퍼 제출

6/19~6/21(예정) 통론 페이퍼 제출

6/22~6/25 정책

 

빽빽하구나.

 

끝이없네 끝이없어.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조금만 더 힘내자.

 

학기말 페이퍼로 허덕이는 모든 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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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

소소한 이야기 항목을 만들어야 할 것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오늘 페이퍼제출일인데...

이럴때가 아닌데.

 

 

우리동네 정치인을 소개한다.

 

1. 이재오

 

은평을 4선 국회의원이다.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이재오의원의 동생이 와서

이재오 의원의 근조기를 달고갔다.

 

자기기반(세력)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것같다.

 

이재오의원은 지역을 많이 걸어다니는듯 하다.

그러다보니 심심치 않게 보는 일이 많다.

 

가장 기억나는 때가

이번 1월1일 해돋이때였는데

참고: http://ideaspace.tistory.com/entry/오늘의-일기-13

 

해돋이를 보고 내려가려는데 공교롭게 이재오의원이 바로앞에 걸어가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하산했다.

공교롭게도 40분가량 이재오의원의 대화를 의도치않게 듣게되었다.

대화의 특징이 있는데(정치인들의 특징으로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1. 이야기를 듣기만한다.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소신)을 전혀 이야기하지 않는다. (놀라운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고싶어하는 이야기를 끌어낼뿐 자신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2. 대화상대를 전략적으로 바꾸는 듯한 모습

마을 사람과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한사람과 오래 이야기하지 않는다. 길어야 10분정도 이야기하고 대화상대를 바꾼다. 기분 나쁘지 않게 대화를 끝맺는다.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인도 쉽지 않다.

 

----------

포토제닉.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남는건 역시 이 사진

 

대선후보로 오르내리던 그때

49박 50일을 민생탐방 했다고 한다.

 

 

 

 

 

 

[1보] 이재오 꽃게 테러, 수산시장 분위기 살벌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상가 방문 도중 대게를 살피던 이의원이 집게에 물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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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함박웃음' 이라는 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

 

2. 허경영

 

이 사람도 우리 지역구에 산다.

자주 보진 않았는데 동생이 본적이 있다고 한다.

롯데마트에서 양파를 고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 참 이상한 일이다.

 

양파에 허경영만 외치면

질 나쁜 양파가 질 좋은 양파가 될텐데.

양파를 고를 필요가 없을 것처럼 보인다.

 

은평을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지금껏 실패한 이유는

자기전에 허경영을 3번 외치고 자야하는데 그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3번 허경영을 세번씩 부르면 원하는걸 얻거나 원하던걸 할수있다"

-본인의 말임-

 

------뭔 소린지------------

 

철학페이퍼 써야하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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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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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가봅시다

 

일단 된것이 없더라도 일단 글을 써보려 시도하는게 좋다는

Her 선배님의 말에 글을 써보고자 컴퓨터에 앉았다.

 

햐안 문서창에

검은 커서만 껌뻑껌뻑

 

글을 쓰려니 식은땀이난다.

 

블로그 글은 어떨까?

지금 글을 쓰고있다.

 

블로그 글을 거침없이 써내려간다.

 

오오 괜찮아졌구나.

 

다시 word창을 켜본다.

식은땀이 난다.

 

조건반사인가?

 

이상하군.

 

2.

아....

생각해보니

2학기 마지막이지.

 

시간 참 빠르네.

 

 

3. 노래방가고싶다.

 

----페이퍼 쓰다가 감정이 북받침 주의할것----

소주한잔 부르고 싶다.

 

특히 이부분을

https://youtu.be/qqR2iuOvtJs?t=3m11s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정말 미친듯이!!

절규하면서!

 

외치고 싶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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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왔다.

 

오오 예능출연이라니.

 

------------

분석

1.

털털한 성격이라고 알고있었다.

 

2.

김주혁이 부른걸 보면(불러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겠지)

또 예능에 나오고자 마음을 먹다니

 

뭔가.... 흠.

 

남자친구없나보다.

 

문배우가

행복한 인생을 사시길 팬으로서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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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다.

 

6개월전 기호논리학때도 몸살이었던 것같은데...

 

해야할 것은 산더미인데

 

오늘하루도 날린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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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와 자전거를 탔다.

 

친구A는 자가용을 샀다. 오오..

 

----------------------

이제...

 

정말 공부해야하는데.

 

마음을 다듬고

집중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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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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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다했다.

 

집에 갈 수 있다.

 

오늘 하루는 놀아야지.

 

-------

그나저나 쿤은 어떻게

 

님아 그 데드라인을 건너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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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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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페이퍼를 쓰고있다.

한 60%한것같다.


빨리 쓰고

쿤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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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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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 실수

 

통론 기말고사를 봤다.

그럭저럭 봤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같다.

이름을 안쓴 것같다. 아..ㅅㅂ

 

2.

전공자 모임

 

--회상--

나 이번에 발표하는데, 너도 전공자 모임 발표할꺼야?

원: 글쎄.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좋은 기회일것같네.

 

메일이 왔다.

 

발표자 정원호.

 

아 이런.

말을 확실하게 했어야 하는데.

 

3. 자기소개서

 

예전에 어린이집 선생님 지원서(대략 12명 정도)를 엄마와 본적이 있다.

 

보니 정형화된 글이 많았다.

엄하신 아버지 자상하신 어머니 등등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자기 동생(고위직 공무원이라고 한다.)이야기만 줄줄 늘어놓는 사람도 봤다.

 

나는 꼼꼼히 읽은데 반해

엄마는 선정하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들지 않으셨다.

 

엄마는 사진을 대충 보시더니

이 사람이 인상이 좋네 하면서 반정도를 줄였다.(지원시 사진도 참 중요할 것같다.)

 

그리고 지원서를 분석하셨다.

 

근데 엄마는 지원서를 다 훑어보지 않으시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밑줄을 쳤다.

 

어떤 사람의 경우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만 3장넘게 썼는데

읽어보지도 않으셨다.

 

예를 들어 이런문장을 찾고자 하셨다.

"저는 주임경력이 있어서 어린이집 평가인증때 주도적으로 한 경력이 있고

피아노경력과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합니다."

母 : 오 이런거 좋아좋아.

 

지원하는 사람의 생각과 뽑고자하는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뽑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그것이 뭔지 생각해서

원하는 부분을 잘 긁어주는것이 필요할 것같다.

 

-----------대강 그러한 깨달음을 얻은 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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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이다.

 

모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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