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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절반을 넘기고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인것같다.

 

몸이 망가진다면

학업수행을 못하게 될 수 있다.

그것만큼 슬픈일은 없다.

 

아직 젊은 축(?)에 속한다.

학업수행뿐만 아니라 남은 여생동안 얻을할 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을텐데

몸을 혹사해서 그 결과로

젊었을때부터 아픔을 달고살게되면 정말 서러울 것같다.

 

몸관리는 필수일 것같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씩씩하게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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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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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로코의 연인

최근에 친구C를 만났다.

 

친구C는 회사에 다닌다.

출장차 모로코에 간적이 있다.

그곳에서 모로코의 한 여성분을 만나

한국에 대한 즐거운 대화를 나눴고 SNS친구등록도 했다.

 

그 후 1~2달 후였을까?

그분이 한국에 오게되었다.

장학금을 받고 한국으로 오게되었다고 한다.

동국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다며

그분과 만날때 나도 와줄 것을 부탁했다.

 

친구의 이야기로 보건데 

모로코여성분은

친구에게 굉장한 호감을 갖고있고

적극적으로 표시하고 있는듯하다.

 

어떻게 전개가 되갈지 궁금하다.

 

2. 히든싱어

 

노래방에 갈때 마다

친구들은 나의 목소리가

대중가요에서 들어봄직한 노래소리라고 이야기하곤했다.

 

지금의 아이돌만큼 세련된 목소리는 아니기때문에

비슷하다면 아마 7080 음악에서나 나올법한

목소리겠지란 생각정도만 있었다.

 

나는 음악감상을 좋아한다.

 

어제 음악을 듣다가

너무나 내 목소리와 비슷한 것같아 깜짝놀라

음악과 함께 내 목소리를 같이 불러봤다.

 

이어서

바로 코인노래방에 들어가

그 노래를 선곡하고

평소의 창법으로 그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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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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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발제

하러 이만..

 

깊은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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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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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발제 준비중

 

그만놀고

이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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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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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

늦은 밤에도 불이 켜져있을 연구실 창문들.

 

밤늦게 까지 공부하시고, 일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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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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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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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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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그렇고 그런이야기 2015. 10. 12. 01:49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같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에는 중3(2003)때가 되어서야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던애들이 조금씩 있었던 것같다.

한반에 4~5명있었다.

 

당시 나는 친구들의 핸드폰을 빌려 게임을 하곤했다.

주로 무한의 룩과 베틀로얄(포트리스비슷한)을 했다.

 

학창시절 나는 핸드폰을 갖고 싶지 않았는데

첫번째로 통화를 별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매달 돈을 내는게 무척 아깝다고 생각되었고

두번째로 핸드폰을 가지면 공부를 못하게 되지않을까란 걱정을 항상 갖고 있었다.

 

핸드폰이 없던탓에 한 친구에게 폐를 많이 끼쳤다.(고2때)

우연찬이란 친구였는데 (별명은 우연찮게였다.)

어머니는 꼭 할말이 있으면 연찬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곤했다.

연찬이는 우리엄마는 서로 만난적은 없었지만 두 사람은 굉장히 친했다.

 

학교에서 석식을 먹고있는데

연찬이는 석식을 안먹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온적이 있었다.

 

우: 어디있었던거야. 교실가봤는데 없더라

     야 어머니가 끝나고 집에 오래

원: 앗.. 고마워...

 

정말 고마운 친구였다.

 

수능을 마치고 운전면허를 준비할때인

갓 20살이 될 무렵에 첫 핸드폰을 샀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친구들과 (연락처에 사람수를 늘리기 위해)

정신없이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

첫 핸드폰

모델명: EV-K170

(KTF ever 핸드폰이다.)

 

첫 핸드폰

 

학교앞 핸드폰 가게에서 맞췄다.

2007년 1월정도였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현금 15만원을 주고 요금은 매달 2만원정도 냈던 것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폰이 엄청 맘에 들었다.

1. 라디오기능이 있다는 것.(하지만 핸드폰에 달린 이어폰을 껴야 그 기능이 된다.)

2. 버튼이 엄청 크다.

3. 아주아주 심플한 메뉴

 

나는 전화 문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간단하고 버튼도 크고 굉장히 잘 눌린다는

기본적인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 핸드폰을 2년넘게 사용했는데, 아마 맘만먹으면 더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군대-------

내가 입대할 당시 헵틱이 당시 최신폰이었다.

 

 

 

입대를 했다.

 

훈련병 시절. 교관님이 굉장히 좋으신 분이었다.

군사교육 후 교관님은 요새 핫한 영상이라며

롤리팝을 보여주었다.

 

2NE1과 빅뱅이 함께 부른 cf노래인데

굉장한 호기심으로 봤던 기억이난다.(군대만오면 이렇게 되나보다)

 

 

 

아무튼 나는 이 시기에 군대를 입대했다. 2009~2011년까지 복무했다.

 

청소가 8시 30부터 9시까지라 뉴스를 보긴 쉽지 않지만

뉴스를 꼬박꼬박 보려했다.

어느날에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뉴스를 본것같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게 느껴졌다.

그것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닌다는 뜻과 같을 것이다.

뉴스 영상을 보니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책을 읽고, 동영상을 보고있었다.

 

군대는 그대론데

바깥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

 

--------전역------------

 

2011년 4월 9일에 전역했다.

 

 

 

2009년 0%에서 2011년 40% 하긴.. 전역하고 뭔가 많이 바뀌어있던것같기도 하다.

 

 

운이 좋게도 나는 5월에 바로 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에 아르바이트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뭐... 나중에 알바이야기도 회상을 하고 추가로 쓰게될지 모르겠다.

 

알바일은 간단히 말해 시험감독이다.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은 상설시험이 열리는데 그 상설시험에 시험감독일을 했다.

 

시험감독은 처음과 끝만 일하고 도중엔 할일이 없다.

따라서 많은 동료들은 그 동안에 스마트폰의 게임이나 카톡을 하곤했다.

많은 알바사람들은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말라며 나를 걱정했다.

 

내가 폰을 언제바꾸는지가 이들에겐 큰 관심거리 중 하나였다.

 

실제 핸드폰을 사용한기간은 2년이 조금 넘는 정도였을 뿐인데

전역을 하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내 폰은 어느덧 구닥다리가 되어있었다.

 

----------스마트폰을 바꾼계기---------------

 

http://www.bloter.net/archives/85269

관련기사

 

https://namu.wiki/w/%ED%86%B5%EC%8B%A0%ED%9A%8C%EC%82%AC/%EC%9D%B4%EB%8F%99%ED%86%B5%EC%8B%A0%EC%82%AC%20%EB%B3%91%ED%81%AC/%ED%95%9C%EA%B5%AD/KT

 

3번항목인 2G 서비스 강제종료를 참고하시길.

 

나는 시험감독일을 하면서 핸드폰을 꺼놨었다.

 

시험자들의 경우 진동이라도 울리면 부정처리인 반면

내 경우 진동소리가 나도 된다는것은 불공평해보였다.

 

가만히있는 시간동안 주로 짧은 거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생각을 하거나 영어단어를 외우곤했던 것같다.

 

아마.. 2011년 9월 정도였던것같다.

오후 8시30분에 퇴근을 하면서 핸드폰을 켜보니 많은 문자가 와있었다.

 

"KT 류OO과장입니다.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2G서비스가 종료됩니다. 핸드폰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KT서비스가 맘에 안들어서 전화를 일부러 안받는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하루에 문자가 4~5통 와있던 적도 있었다.

 

전화통화가 된적이 있다.

 

류: 정원호씨. 통화가 드디어 됐네요. 저희 요청에 뭔가 맘에 안드는 게 있으신가요?

원: 아..아니에요. 제가 시험감독이라 전화를 받을 여건이 안되서요. 그런데 너무 하신것 아닌가요? 다짜고짜 문자를 하시고, 이렇게 전화까지 하시네요. 저는 핸드폰 바꿀 생각이 없어요. 지금 폰을 무척 잘쓰고 있고 만족하고 있거든요.

류: 죄송합니다.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원: 아니에요. 안해주셔도 돼요. 만족하고 있어서요. 괜찮습니다.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왜 강제로 바꿔야한다는건지 이해를 못했다.

 

어느날은 작심한듯 문자가 왔다.

"원호씨. 전화를 여전히 안받으시네요. 언제한번 집으로 직접 찾아뵙겠습니다."

 

반신반의 했다.

----

어느날 가족들과 집에 있는데 딩동소리가 들렸다.

 

母: 누구세요.

류: KT 에서 왔습니다. 원호씨가 들어오라고 할때까지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母: 원호야 누구니?

원: 핸드폰 아저씨 오신것같은데 진짜 오셨네...;;; 들어오세요.

 

핸드폰 아저씨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들어오자 마자 현관에 무릎을 꿇었다.

 

원: 앗 무릎좀 편하게 해주세요.

류: 아닙니다. 원호씨가 바꿔주실때까지 이 자세로 있겠습니다.

父: 편하게 앉아주세요.

 

그제서야 아저씨는 -다행히도- 편하게 앉았다.

 

아저씨와 가족들이 안방에 모였다.

 

류: 제가 이렇게 온 이유는 원호씨가 핸드폰을 안바꿔서.. 전화를 했는데도 계속 안받으시더라구요.

저는 갈현동을 맡아 2G회원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데 정원호씨만 유일하게 전화를 받지않고 버티고 계셔서...

정원호씨가 오늘 핸드폰을 바꾸실때까지 저는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겠습니다.

父: 원호야 일단 이렇게 오셨는데 너도 핸드폰이 오래됐으니 이번기회에 좀 바꿔라.

원: 일단 저는 시험감독일을 하고있어서..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안됐구요. 핸드폰이 큰 고장없이 너무 편하게 쓰고있었기 때문에,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오실줄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근데 잘 쓰고있는 폰을 굳이 바꿔야할지는 모르겠네요..

 

母: 일단 먹을 것좀 드세요.

나와 엄마는 다과를 가져왔다. 아저씨는 큰 감동을 받으신듯했다. 

 

이어 아저씨는 자신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음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매하루 오전마다 팀장에게 KT 2g회원에 대한 보고를 하는데

변화가 없을때마다 조인트를 까인다고 했다. 본인도 괴로우며 고충이 있다고 했다.

 

아저씨는 바꿔줄 수 있는 핸드폰의 목록을 가지고왔다.

결국 이렇게 오셨음에 안바꿀 수가 없었다.

갤럭시 S2와 베가레이서 중 고민하다가 그나마 요금제가 싼 베가레이서를 골랐다.

결국 2G때 요금보다는 비싸게 되었지만 새 기계를 쓰는 것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바꾸는 김에 아빠와 엄마도 핸드폰을 바꾸었다.

 

핸드폰 아저씨는 이 일을 하면서 교회 일도 하고있었나보다.

끝에는 교회 전도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여하튼 이 일을 계기로 나는 베가레이서로 바꿨다.

 

 

나만 당할 순 없지

----------

베가레이서 시기.

 

베가레이서. 배터리가 빨리 닳아 베터리레이서라고 하기도 한다.

 

 

2011년 10월에 베가레이서로 바꿨다.

2012년 복학을 하고 2013년 9월까지 스맛폰을 사용하였다. 

 

이때는 흑역사라 봐도 무방.

스맛폰과 항상 붙어살았다.

 

1. 스도쿠

틈만나면 스도쿠를 풀었다.(스덕후인가?)

5000개 스도쿠 중에 3200개 정도를 푼것같다.

뿐만아니라 타임어택에 대한 열의로 똑같은 것을 다시푼적도 많았는데

휴대폰 어플이 싹 날라간적이 있어 나의 흔적은 사라지고 말았다.

 

2. 숫자퍼즐게임

주어진 수식에 숫자를 조합하여 정해진 숫자를 만드는 게임어플에 빠졌었다.

나는 굉장히 이것을 잘했던것같다. 한달동안 이것만했다.

이 게임은 1위부터 100위까지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중 70개가 내 아이디(jwh0625)로 도배가 된적이 있었다.

 

어느날 게임에 접속할 수 없게 되버렸다.

그 뒤로 게임을 한동안 접속을 못했는데

어플상의 에러인건지 특정인을 못들어오게 하기 위한 것인지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다.

 

다시 들어갈 수 있게 된날 랭킹이 많이 바뀐것을 보고

후자에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3, 카카오톡

 

말할 것도 없다.

하도 많이 해서 내 자신에 대한 혐오로

친구 사물함에 내 스맛폰을 놓고 잠그라고 했다.

 

하지만 1~2시간 지난후였을까

굉장한 초조함에

나는 그 친구를 찾아 도서관을 떠돌아 다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피처폰으로 바꿨다.----

 

굉장히 독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봤다.

하지만 내가 독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도 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참다참다 결국 바꿔버린것같다.

 

2013년 9월이니 2년정도를 사용한것같다.

 

임대폰이라...

KT에 빨리반납했어야 했는데

게으름에

 

-------결국 핸드폰을 바꿨다.-----

 

갤럭시 노트4이다.

 

아... 맞다. 이 얘길 안했네

 

임대폰 반납을 했다.

 

직원: 정원호님 임대폰의 정보는 다 지워드릴까요?

원: 네 지워주세요.

 

생각해보니

연락처를 저장하는 것을 잊었다.

 

새 폰을 개통했는데 번호가 하나도 없다.

 

번호가 뭔지 묻는다해도 서운해마시길.

----

스맛폰의 유혹에 잘 절제해야할텐데...

그런점에서 카톡을 시작하기가 두렵다. 겁이난다.

친구C는 뒤바뀌는 문명에 두려워한다고 웃었지만

차마 엄두가 안난다.

---

감사의 글

1. 갑작스런 부탁에도 본인의 일처럼 알아봐주신 O양에게 감사합니다.

2. 친절하게 알려준 0913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3. 나의 피같은 20만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졸려서 급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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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빠지면

나도모르게 땅을 보며 걷는 버릇이 있다.

 

 

 

 

돈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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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실이다.

 

비평을 해야한다.

 

연구실 복도 끝에는 난간이 있다.

 

난간에서 학생회관을 바라보면 플래카드가 하나있다.

 

"비평이 별거냐 확그냥 막그냥" 이라고 쓰여있다.

 

2. 나 뭐 달라진거 없어?

 

비평을 해야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놀고있다.

이럴때가 아닌데

 

지난 1년동안 변한게 있을까?

 

나로서는 큰 변화를 느끼진 못했다.

주변인들은 나를 어떻게 변했다고 느꼈을까? 

 

Q. "나 뭐 달라진거 없어?"

 

母: 글쎄... 뭐랄까 조금더 겸손해진 것같은데?

원: 그럴수밖에 없을거에요. 여기 정말 대단한 사람들 태산이에요.

 

여동생: 예전보다는 부드러워진것 같은데?

 

인근: 자기 생각이 더 강해진것같아.

 

친구A: 일단 자전거나 타자.

 

Y군: 글쎄요.. 그보다도 저 여자 좀 소개시켜주세요.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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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졌다.

 

계절의 구분은 아마 비가 아닌가 싶다.

 

비가 내리고 나면

그 계절이 왔음을 항상 실감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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